[다까르 10월 24일발 신화통신 기자 진신] 바마코 소식: 말리 무장부대 총참모부가 24일 공보를 발표해 한 합동순찰대가 자국 동북부 메나카구 수부 메나카시 부근에서 민간인 시신 54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공보에 따르면 군측은 해당 지역 민간인이 테로 공격을 받았다는 소식을 접한 후 합동순찰대를 파견해 수색에 나섰고 메나카시에서 동남쪽으로 약 35킬로메터 떨어진 한 거주지에서 해당 시신들을 발견한 동시에 생존자 9명을 찾아냈다. 현재 사망자는 이미 매장되였고 생존자들은 메나카시로 이송되여 구호를 받고 있다. 공보는 공격이 발생한 구체적인 시간은 밝히지 않았다.
공보는 또한 초보적으로 수집된 증언에 따르면 극단주의 조직 ‘대사하라 이슬람국’이 이번 공격을 저지른 것으로 의심된다고 전했다. 군측은 고위험 지역의 민간인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거나 대피조치를 실시했으며 공격자들을 추적하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이번 공격에 대한 책임을 주장하는 조직은 없다.
말리는 2012년 이후 안보정세가 지속적으로 불안정하며 테로 공격, 무장충돌, 종족간 폭력사건이 빈발하고 있다. 최근년간 말리 군측은 경내 테로주의와 무장단체를 지속적으로 타격할 것이라고 여러차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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