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무국 통계에 따르면 올해 ‘6.18’기간(5월 31일 20시부터 6월 18일 24시까지) 우리 주 온라인 소매액은 16.14억원에 달해 동기 대비 9.6% 증가했고 판매액은 전 성에서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현(시), 주류 플랫폼, 전자상거래 기업, 인플루언서(主播)들은 기회를 다잡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련동해 판매를 촉진하고 품질관리를 강화하며 배달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켰다. 왕청현은 ‘제1회 생방송판매로 기업 돕기 대회’를 개최하고 연길시와 훈춘시는 각기 ‘연길서 마음껏 즐기자’와 ‘훈춘서 즐겁게 보내자’를 주제로 판촉활동을 벌렸다. 소비쿠폰 판촉, 온라인 오프라인 련동, 생방송 전자상거래, 다국전자상거래 등 여러가지 모식을 결합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소비에 새로운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전 주 실물형 온라인 소매액은 13.89억원을 이룩했다.
디지털화 발전 수준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편리하고 안전하며 능률적이고 편안한 생활서비스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료식업 기업들에서는 여러 플랫폼에 단체구매, 밀키트 등 제품을 출시했고 여름철 ‘관광 붐’이 일찍 찾아옴에 따라 레저오락, 온라인 료식업, 온라인 관광 등 산업들이 좋은 성과를 이룩하면서 전 주 봉사형 온라인 소매액은 2.26만원을 달성했다.
록색 및 고품질 농산물의 온라인 판매가 왕성했다. 인삼, 옥수수, 랭면 등 상품이 소비자의 주목을 받아 우리 주 인플루언서들은 제품을 저장하는 창고,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 제품을 판매하는 가게에서 인터넷생방송을 통해 농촌의 고품질 농산물을 홍보함으로써 전 주 농산물 온라인 소매액은 2.37억원을 달성했다.
전정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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