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주기상국에서 올해 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향후 사흘간 우리 주에 강우날씨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11일 낮부터 밤 사이 훈춘에 중급 정도의 비가 내리다 큰 비가 내리고 강우량이 20~30밀리메터 좌우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였다. 기타 지역에는 작은 비가 내리다 중급 정도의 비가 내리고 강우량이 5~15밀리메터 좌우에 달하며 3~4급 정도의 편동풍이 불게 되는데 도문, 훈춘의 진풍이 8급에 달하고 최고 기온이 섭씨 령상 22~25도, 최저 기온이 섭씨 령상 19~20도 좌우에 달하며 연길 기온은 섭씨 령상 24~20도 좌우에 달할 전망이다.
12일 낮부터 밤 사이 훈춘에 또 한차례 중급 정도의 비가 내릴 전망인데 강우량이 10~25밀리메터에 달하고 기타 지역에도 작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되였다. 강우량이 5~10밀리메터에 달하고 3~4급 정도의 편동풍이 불며 최고 기온이 섭씨 령상 25~27도 좌우, 최저 기온이 섭씨 령상 19~20도 좌우에 달할 전망이며 연길 기온은 섭씨 령상 26~20도 좌우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였다.
13일 낮부터 밤 사이, 구름이 많고 소나기가 내릴 전망인데 2~3급의 편동풍이 불며 최고 기온이 섭씨 령상 23~25도 좌우, 최저 기온이 섭씨 령상 18~20도 좌우에 달하며 연길 기온이 섭씨 령상 24~20도 좌우에 달할 전망이다.
한편 9일 20시부터 11일 8시 사이, 우리 주에 뚜렷한 강우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특히 훈춘의 부분적 향, 진에 폭우가 쏟아졌다.
전 주 강우량 통계에 의하면 강우량이 100밀리메터를 초과하는 곳이 15곳, 50~100밀리메터가 97곳, 25~50밀리메터가 72곳으로 되였다.
현, 시의 강우량을 보면 연길 56.9밀리메터, 돈화 8.2밀리메터, 안도 34.6밀리메터, 화룡 38.1밀리메터, 룡정 55.8밀리메터, 도문 51.3밀리메터, 왕청 71.7밀리메터, 훈춘 93.2밀리메터에 달했으며 평균 강우량이 51.2밀리메터에 달했다.
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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