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이딸리아 세리에A최우수 수비상 후보에 포함
한국 국가대표팀 수비수 김민재(나폴리)가 이딸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최우수 수비상 후보에 올랐다.
세리에A 사무국은 지난달 31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022-2023 시즌 세리에A 최우수 수비상 후보 3명을 발표했다.
김민재는 소속팀 나폴리의 동료 조반니 디 로렌초, AC밀란의 테오 에르난데스와 함께 후보에 올랐다.
단단한 수비를 일컫는 ‘빗장 축구’로 정평이 난 세리에A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최고의 수비수로 인정받은 것이다.
2022-2023 시즌 나폴리 소속으로 세리에A 무대에 데뷔한 김민재는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괴물 수비수’로 이름을 날리며 리그 우승의 주역으로 우뚝 섰다.
김민재가 최우수 수비상을 받는다면 빅리그 입성 첫 시즌에 팀의 우승과 수비수로서의 최고의 타이틀을 모두 일구게 된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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