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례의 연변’의 미명에 걸맞게 ‘저부터 시작하자’는 리념으로 연변백산호텔의 전체 종업원들은 례의를 배워 례의 있는 모습으로 한명 한명의 고객들에게 친절 봉사를 제공하여 ‘례의 연변’의 실천자, 전파자가 될 것을 약속합니다.”

8월 30일, ‘례의 연변’ 호텔 체험지중의 한곳인 연변백산호텔실업유한회사 상무부총경리이며 당위 부서기인 애계성은 전체 종업원들을 이끌고 이같이 당찬 포부를 밝혔다.

우렁찬 각오 만큼 올 들어 90%의 평균 입주률을 달성하고 있는 연변백산호텔은 넘치는 열정과 례의 바른 모습으로 ‘례의 연변’의 미명에 가산점을 더해주고 있다.

“안녕하십니까?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투숙객들의 입주와 모든 수속을 맡고 있는 호텔의 ‘얼굴’인  카운터에서 사업일군들은 깔끔한 복장과 미소 띄운 얼굴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숙련된 솜씨로 빠르게 입주 수속을 하고 있었다. 통일 복장 차림으로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는 사업일군들의 모습에 북경에서 온 관광객 리모씨는 “호텔 입주 전부터 연길의 유명한 음식점들을 정리해서 보내준 백산호텔 종업원들의 친절 서비스 덕분에 더욱 유쾌하고 편안한 려행이 되였다.”고 칭찬했다.

애계성 상무부총경리의 소개에 따르면 2018년 우리 주에서 ‘례의 연변’ 활동을 펼친 이래 연변백산호텔은 종업원 례의, 숙박환경, 음식봉사 등 여러 면에서 승격, 개조를 했다. 종업원 례의 면에서는 문명지식, 례의상식을 광범위하게 보급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종업원 례의 양성 활동을 했고 환경, 위생 면에서는 바닥, 책걸상, 화장실 등 구역을 매일 제때에 청소하여 늘 정갈한 모습을 유지하도록 했으며 음식봉사 면에서는 식당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곳에 문명한 식사 선전 표어를 부착하고 공용 수저 사용을 제창하였으며 식품위생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고 식품 검사, 검측을 강화하여 식품안전을 보장하도록 했다.

연변백산호텔외에도 연변화익카이로스호텔, 훈춘시민족국제화원호텔, 국문생태원, 해란강관광호텔, 화룡려관, 왕청현신천부대호텔유한회사, 안도비엔나국제온천대호텔 등 주적으로 8개 호텔, 려관이 ‘례의 연변’ 체험지 명단에 이름이 올랐는데 명단에 포함된 추천 체험지 호텔, 려관들은 당찬 각오와 충만된 열정으로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편리한 숙박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례의 연변’의 명함장에 빛을 더하고 있다.

　　추춘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