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철도건설전기화국이 8일 밝힌 데 의하면 이 국과 절강대학교 대주연구원에서 손잡고 고속철도 신호시스템 기계실 케블 용접에 관련해 지능화된 전문 작업로보트를 개발했다. 인공 이동, 케이블 자동 교정, 자동 용접선, 용접점 품질 평가 등의 작업을 대신할 수 있어 용접작업의 지능화를 실현한 셈이다.
이 장비는 상해-녕파 강변 고속철도와 하문-복주 새 고속철 등의 대상에 시범 응용됐다. 우리 나라 고속철 지능건설대상 체계의 완벽화를 더욱 추동하는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호 시스템은 고속철도 렬차운행을 통제하는 중추신경으로서 철도 운행속도, 능률 및 안전을 보장하는 데서 관건적인 역할을 한다. 오랜 기간 신호시스템의 기계실 케블 배선, 가설 및 용접 공사는 여전히 대량의 인공으로 완수되여 로동 부하가 큰 건 물론이고 외계 환경, 경험 및 작업일군 컨디션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이로 인해 시공 능률과 공예 수준이 크게 제한을 받았다.
연구개발팀은 연구과정에서 영상 정보, 레이저 거리특정 정보, 특정 도구 등 방식을 충분히 융합시키고 신호실의 유연한 다중 케블 작동 용접로보트를 대상으로 일련의 혁신적 설계를 하고 일종의 금자탑식의 다층 정보전달 위치 계산법을 제기했다. 이러한 방법은 로보트 두 팔의 협동적인 배합을 통해 신호실의 복잡한 환경에서 케블 배선용접의 작업 난제를 해결했다.
전통적인 작업방식에 비해 이 장비기술은 신호실 시공에 응용되여 배선시공 고리의 인공참여를 큰 폭으로 줄이고 로동자들의 로동 강도를 개선하며 신호시스템의 공예 질을 높이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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