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31일까지 지속
1일, 주당위 조직부와 주직속기관사업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주상무국, 주총공회, 공청단 연변주위, 주부녀련합회, 주직속기관사업관리국, 주당위 인터넷안전및정보화판공실, 연길시직속기관당사업관리위원회에서 협찬한 연변의 좋은 제품 전시판매회가 연길에서 열렸다. ‘연변의 좋은 제품, 기업에 혜택 도모(好物在延边·机关益企来)’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활동은 소비잠재력을 깊이 발굴하고 기업의 발전을 도와 우리 주 특산품과 민속문화를 더 널리 알리는 데 취지를 두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이번 전시판매회에 80여개의 기업이 참가했는데 농부산물, 생활용품, 문화창작 상품, 커피 등 분야에서 도합 1000여종의 상품을 선보였다. 행사는 두개 단계로 나뉘여 열리는데 행사 첫날 오프라인에서 전시판매회가 열리고 이튿날인 2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에서 단체구매로 활동이 이어지는데 이 기간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주문하고 오프라인에서 직접 상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변진향식품유한회사 영업부 영업원 학범범은 “주최측에서 알심 들여 마련한 플랫폼 덕분에 이번 행사에 참가할 수 있었다. 기업으로서 생산한 량질의 상품을 아낌없이 선보일 수 있어 상품 및 브랜드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았다.”면서 “이와 같이 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주는 기회가 앞으로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표했다.
한편, 이날 전시장 다른 한켠에서 자동차전시판매회가 열렸는데 20여가지 자동차 브랜드가 참가했고 도합 60여대의 자동차를 전시했다.
전정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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