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개원한 룡정시 유룡만수상락원은 풍부한 수상오락 종목과 우대 정책을 선보인 동시에 개원 10돐 경축 활동을 가동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물놀이 피서 체험을 가져다주면서 룡정시 여름철 문화관광시장을 일층 활성화했다.

오전 9시경, 유룡만수상락원 입구에는 일찌감치 나들이에 나선 사람들로 북적였다. 온 가족이 함께 나섰거나 삼삼오오 친구들과 약속하여 온 그룹도 있었다.

연길에서 온 손씨는 “아들이 물놀이를 정말 좋아해서 매년 이곳에 온다. 올해가 개장 기념일이라 아이가 무료입장이라고 해서 온 가족이 일찍 일어나 서둘러 왔다.”라고 말했다.

유룡만수상락원은 민속문화, 웰빙 휴양, 생태 관광을 융합한 룡정시의 대형 수상 테마파크로 2015년 개장 이래 서비스 질 최적화와 문화 깊이 강화에 끊임없이 노력하며 지역의 ‘청량 자원’을 ‘뜨거운 경제’로 성공적으로 전환했다. 2024년에는 루적 관광객 7만명을 달성하여 이미 우리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여름 관광지중의 하나로 되였다.

올해는 유룡만수상락원 운영 10돐을 맞이하여 7월 1일부터 18일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데 1.2메터 미만 어린이와 70세 이상 로인은 무료 입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룡만수상락원 관계자는 “올해 공원내에 해양놀이기구, 인형 뽑기, 어린이 장애물통과 프로그램 등 새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의 몰입형 놀이경험을 더욱 향상했으며 7월 1일 개장 첫날, 손님이 1만여명에 달했다.”라고 소개했다.

이번 유룡만수상락원 개원 10돐 활동은 종목 증설과 혜민 조치를 동시에 실시하여 룡정시 ‘관광+’ 산업의 융합 발전을 일층 추동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신연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