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산업의 질적 향상 촉진해야

2025-07-01 08:45:34

2027년까지 황금자원량이 5%~10%로 늘어나고 황금, 백은 산량의 증가량이 5%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업및정보화부, 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 자연자원부 등 9개 부문이 일전 련합해 ‘황금산업 고품질 발전 실시방안(2025년—2027년)’(이하 실시방안)을 발부했다. 황금의 가격보호와 금융속성의 지속성 회피가 상승되는 시점에서 이 실시방안은 목표데이터를 출범함으로써 주목을 받고 있다.

황금은 상품과 화페의 속성을 다 갖추고 있으며 국가 산업안전과 금융안전을 수호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다. 글로벌적으로 정치리스크가 가중되고 세계가 불확실성으로 충만한 배경 속에서 황금자원의 희소성은 더욱 두드러지고 있는 추세이다.

자원의 기반을 든든히 하고 황금산업 발전의 토대를 단단히 다져야 한다.

우선 황금자원량이 상승되는 점은 미래 3년간 우리 나라 황금산업 발전의 중요한 포인트라고 볼 수 있다.

올해 1.4분기 우리 나라 황금시장의 거래량, 거래액이 전부 대폭 늘어났다. 민간 골드바, 금속화페에 대한 투자수요가 빠르게 대폭 늘어나고 있다… 황금가격의 지속적인 성장은 황금투자 수요를 이끄는 요소로 되며 자원공급 보장을 증강시키고 있다.

우리 나라는 세계 최대 황금 생산국이자 소비국이다. 공업및정보화부의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우리 나라 광산금 생산량이 377톤에 달했는데 이는 련속 18년간 세계 1위를 유지했다. 황금소비량은 985톤으로 련속 12년간 세계 1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당면 우리 나라 황금자원의 저장량은 세계 4위에 그쳤고 대형 광산의 점유률 또한 부족한편이다. 이미 발굴된 대형 금광산은 대부분 낮은 품질에 해당되며 수입금은 황금공급 총량에서 40% 정도 차지해 ‘생산과 소비는 최정상급, 저장은 중등급’의 산업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산업의 현주소에 비춰 안전을 보장하는 전략적 수요와 더불어 자원 공급 및 보장 능력을 강화하고 황금산업의 안전토대를 다져 산업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실현해야 하는 것을 핵심임무로 간주해야 한다.”

산동황금그룹유한회사 부총경리 배전비는 이같은 소견을 내놓았다.

자원의 보장 능력을 향상시키자면 자원의 탐사개발을 강화하고 자원의 다원화 공급 능력을 강화해야 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우리 나라 황금자원의 우세와 특징에 결부해 실시방안을 제기하고 국내 저장량을 늘이고 생산량을 높이도록 추진해야 한다. 새로운 광산을 찾아 전략적으로 프로젝트를 추동해야 한다. 례를 들면 서부 중점지역의 황금자원 탐사 능력을 강화하고 현유의 대, 중형 광산 주변 령역을 일층 확장하는 방안도 고려된다. 새로운 자원저장량을 늘이는 데 초점을 맞추는 동시에 현재 생산되는 광산의 능력을 높이고 재건중에 있는 광산이 생산에 투입되며 광산건설을 신축하는 등 다각도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실시방안에서는 또 광산자원의 종합적 리용을 격려하고 품질이 낮고 처리가 어려운 점을 강화하는 한편 자원의 종합리용을 활용해야 한다. 2차 자원 회수리용을 강화하고 황금, 백은 회수를 추진해 황금회수 시장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실시방안에서는 또 황금자원의 잠재력이 큰 자연보호구에 력점을 두고 새로운 조정평가를 펼침과 아울러 자연보호구 립체적, 단계적 관리정책을 추구함으로써 생태보호, 자원의 합리적 개발을 병행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업계 인사들은 황금자원의 개발과 생태환경 보호는 변증통일적 관계로 부분적 지역에서 환경보호를 명분으로 내세워 한때 일부 광산을 페쇄했는데 이번에 내놓은 실시방안에서는 등급을 정조준해 보호와 개발간의 균형을 찾고 발전에 유리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관건적 기술을 정조준해 과학기술로 산업의 고품질 발전에 부여해야 한다.

과학기술혁신은 탐사능력, 채굴, 제련 등 관건적 고리에서의 수준을 높이는 중요한 경로라 할 수 있다.

현재 세계 황금산업기술의 경쟁력은 날로 치렬해지고 있으며 일부 관건적 기술과 장비의 제약을 받고 있어 국내 관련 고첨단 신자재 등이 응용적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대두된다. 기술적인 공략과 발전을 공유해야 만이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다. 고첨단 신자재 연구개발과 응용을 추진하고 황금기업과 장비제조기업들이 혁신련합체 등 형식으로 공동으로 채굴작업을 펼치고 대형 착암 등 관건적 장비기술을 함께 공유해야 한다.

실시방안에서는 관건적 기술과 장비의 불완전 돌파, 주요분야에서의 표준공급 부족 등 문제에 초점을 맞춰 공급능력을 효과적으로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공급사슬이 중첩되는 구도에서 기업이 강해지고 잘할 수 있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해야 하고 글로벌 황금산업 사슬의 공급에 융합되는 것은 우리 나라 황금산업의 경쟁력과 영향력을 제고할 수 있는 필연적 경로이다.

나아가 기업들이 글로벌적으로 협력을 도모하고 상생관계를 구축하며 글로벌 황금 산업사슬, 공급사슬에 융합되여 다국적 경영 능력과 수준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기업과 해외 광산기업들의 장기적 계약, 공급합작협의를 지지함으로써 황금광사(矿砂) 등 초급 광산제품의 수입원을 확장해야 한다.

새로운 목표가 결코 새로운 비전을 이끌 수 있다. 글로벌 산업발전의 추세에 발을 맞추고 자원의 안전보장을 토대로 과학기술혁신을 근본 동력으로 간주한다면 황금산업의 고품질 발전은 향후 우리 나라 경제와 금융의 안전성을 일층 공고히 할 뿐만 아니라 경제의 평온한 운행에도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终审:
 
  •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주소:중국 길림성 연길시 신화가 2호 (中国 吉林省 延吉市 新华街 2号)

신고 및 련락 전화번호: 0433-2513100  |   Email: webmaster@iybrb.com

互联网新闻信息服务许可证编号:22120180019

吉ICP备09000490-2号 | Copyright © 2007-

吉公网安备 22240102000014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