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G1131 목단강-연길 고속도로 로야령(흑길계: 흑룡강과 길림성 경계)-왕청 구간 대상이 정식 착공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착공행사에 참가해 착공을 선포했다. 부성장 류개가 착공행사에 참가했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 길림성고속도로집단유한회사 당위 서기이며 리사장인 사충암이 착공행사에 참가해 축사를 했다.
G1131 목단강-연길 고속도로 로야령(흑길계)-왕청 구간 대상의 견적 총투자액은 84.16억원, 전체 길이는 81.91킬로메터, 설계 시속은 100킬로메터이며 4차선 고속도로 표준에 따라 건설된다. 착공행사에 앞서 호가복, 류개 등 지도자들이 시공현장을 찾아 상황 소개를 청취하고 대상의 전체적인 건설 계획을 상세히 료해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G1131 목단강-연길 고속도로 로야령(흑길계)-왕청 구간 대상을 건설하는 것은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성 당위, 정부의 사업회보를 청취할 때 한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관철하는 중대한 조치이며 지역 교통망을 보완하고 대중의 출행 조건을 개선하는 중대한 공사로서 연변 경제, 사회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길림성 동부와 흑룡강성 동남부의 련동발전을 추동하는 데 중대한 전략적 의의가 있다. 각 건설 참여 단위는 일정표에 따라 시공순서를 과학적으로 배치하고 기계설비들을 충족하게 보장하여 건설을 추진함으로써 대상이 하루빨리 완공 및 개통되고 하루빨리 대중에게 혜택이 미치게 해야 한다. 안전생산책임제를 엄격하게 실시해야 한다. 공사장 안전관리를 엄하게 잘 틀어쥐고 책임을 층층이 확실하게 다짐과 아울러 조치들을 긴밀히 련결시켜 실시함으로써 각종 안전생산사고의 발생을 견결히 방지하고 억제해야 한다. 주변 생태보호에 중시를 돌려야 한다. 제반 환경보호조치를 엄격하게 실시하고 토목작업, 자재적치, 차량운수 등 각 고리를 지속적으로 잘 틀어쥐여 대상을 친환경공사, 시범공사로 만들어야 한다. 왕청현과 주 직속 관련 부문은 한발 먼저 주동적으로 사업을 펼쳐야 한다. 대상 시공 수요와 주동적으로 련결하여 인력 고용, 에너지 사용 등 요소보장을 착실하게 잘하고 대상 추진 과정에 부딪친 난제, 문제를 제때에 조률하여 해결하는 등 량질, 고효과 봉사로 대상건설에 유력한 보장을 제공함으로써 대상이 고능률적으로 추진되고 하루빨리 개통될 수 있도록 확보하며 경제의 발전수요와 대중의 출행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켜야 한다.
착공행사에서 홍경, 사충암이 각기 축사를 했다. 이어 호가복이 대상의 정식 착공을 선포하자 현장의 시공차량들이 일제히 경적을 울리면서 이 중대한 대상이 건설단계에 들어섰음을 알렸다.
성정부 부비서장 습수무, 성자연자원청 부청장 장수보, 성교통운수청 부청장 조복신, 성림업초원국 부국장 한량 그리고 부주장 문금철, 주당위와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관련 부문 주요 책임자, 왕청현 당위와 정부 주요 책임자가 착공행사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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