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U23, 북마리아나 10:0 대파…AFC U23 아세안컵 예선 2련승

2025-09-09 09:16:00

6일, 2026년 아세안축구련합회(AFC) U23 아세안컵 예선 D조 경기에서 중국팀이 소조 최약체인 북마리아나군도팀을 10:0으로 꺾고 조별리그에서 2련승을 달성했다.

첫 경기에서 동띠모르팀을 2:1로 이긴 중국팀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최대한 많은 꼴 득실차를 확보해 다음단계 진출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야 했다. 상대의 ‘철통수비’ 앞에서 중국팀은 전반전에 여러차례 득점 기회를 놓쳤다. 전반전이 무득점으로 끝날 것처럼 보이던 와중에 괴규문이 중앙에서 상대 수비라인을 가르고 강슛을 날렸다. 비록 그의 강슛이 상대 꼴키퍼 토베스에게 막혔지만 바이허라무 압두와이리가 보충슛을 성공시키며 중국팀은 1:0으로 앞서나갔다.

후반전 중국팀은 왕옥동과 에스빠냐에서 태여난 양희를 투입했다. 상해해항팀 출신 리신상과 대련영박팀 출신 주붕우가 후반전 시작 3분 만에 각각 헤딩꼴을 터뜨렸다. 왕옥동은 67분에 자신이 만들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켰고 70분에는 추가꼴을 기록했다.

이후, 괴규문이 자신의 멀티꼴을 성공시켰고 바이허라무가 련속 두꼴을 더 넣으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경기 종료 직전 주붕우와 왕옥동이 각각 추가꼴을 넣으며 중국팀의 득점을 두 자리수로 늘였다.

중국팀 감독 안토니오 푸체는 “하프타임 때 선수들에게 보다 자신감 있게 경기할 것을 강조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한명을 빼고 진형을 조정해 전체적으로 상대 진영에 압박을 가할 수 있게 했다. 미드필더진을 조정한 결책을 비교적 만족한다.”고 말했다.

9일 오스트랄리아팀과의 경기에 대해 안토니오는 “그들에게 어려움을 줄 것이다.”고 밝혔다.

  같은 소조의 기타 경기에서 오스트랄리아팀이 동띠모르팀을 6:0으로 꺾으며 현재 중국팀과 같은 승점 6점이지만 꼴 득실차 우세로 잠시 소조 1위에 있다. 규칙에 따르면 이번 예선단계 11개 소조 1위팀과 성적이 가장 좋은 4개 소조 2위팀이 개최국 사우디아라비아팀과 함께 래년 U23 아세안컵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신화사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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