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시 룡성진 청호촌에 위치한 연변룡합목축업유한회사 사육기지에는 안거스흑우와 해부트, 시먼타얼 등 품종의 500여마리의 고기소들이 있는데 하나같이 살찌고 털이 윤기가 났다.

연변룡화목축업유한회사는 2021년 8월에 설립되였고 룡성진 청호촌, 우심촌, 화흥촌, 공농촌, 합신촌, 천수촌 등 6개 촌 당지부가 공동으로 설립한 기업이며 화룡시 최초의 당지부가 주도하는 고기소 대상 합작사이다. “대상을 실시한   지 2년 만에 발전이 궤도에 진입해 촌민들이 모두 돈을 벌 수 있게 되였다.” 청호촌당지부 서기이며 연변룡화목축업유한회사의 책임자인 상리신은 올해 이 회사는 ‘소를 농가에 위탁해 키우고 송아지를 회수’하는 농업 련합 모델을 혁신적으로 도입했다고 소개했다. 송아지는 회사에서 협의보호가격으로 회수하고 암소가 새끼를 세배 낳은 후 기업은 암소를 회수하여 농가의 수익을 보장했다.

룡합목축업의 발전과 혁신적 모구는 화룡시 고기소산업의 번창한 발전을 립증했다.

올해부터 화룡시는 전 성 ‘짚대 사료화’ 및 천만마리 고기소 건설사업을 가속화하고 금융, 보험, 보증 등 각종 정책 시행을 적극 추진했는바 현재까지 이 시의 고기소금융대출 루척 차수가 491건, 대출 자금이 9885만원에 달했고 보험에 가입한 고기소가 4만 7496마리, 보험료가 2374.8만원에 달했다. 동시에 고기소산업 발전 수요를 둘러싸고 지역 고기소산업 전문가 서비스단체 및 축산 전문가 골간 기술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면서 건강사육, 전염병 예방 및 통제 등의 기술 지도를 적극 전개하여 농가의 과학적 생산 능력과 수준을 크게 향상시키고 전 시 전체 고기소산업의 꾸준하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했다.

산업 발전은 대상 추동을 떠날  수 없다. 화룡시는 홍기하, 수명, 모부 천마리 고기소 농장 중점대상 건설을 가속화하고 현대 표준화, 규모화 축산 산업기지를 중점적으로 건설했는바 주변 규모화 농가의 표준화로 발전을 추동하고 전  시의 고기소산업 표준화 수준을 제고했다.

9월말까지 화룡시에는 고기소가 9.25만마리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그중 사육수가 6.63만마리로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하였으며 도축량은 2.62만마리로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갈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