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축구, 2026년 월드컵 예선 첫 상대는 태국팀

2023-10-24 08:33:37

11월 16일 원정서 대결


2026년 북중미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중국축구의 월드컵 아시아 예선 첫 상대는 태국팀이다.

중국 국가팀은 C조에서 한국팀, 싱가포르팀, 태국팀과 3차 예선 진출을 두고 다툰다. 국가팀은은 다음달 16일 원정에서 태국팀과 첫 경기를 치르고, 21일 홈장에서 한국팀과 2차전을 갖는다. 이어 래년 3월 21일 싱가포르팀과 원정 경기를 치르고, 같은 달 26일 홈장에서 다시 싱가포르팀을 맞이한다. 마지막으로 6월 6일 홈장에서 태국팀과, 11일 한국팀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

중국 국가팀은 C조에서 2위 안에 들어야 3차 예선에 진출할 수 있다. 또 2027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다. 총 18개국이 6개국씩 3개조로 나뉘여 치르는 3차 예선은 래년 9월부터 시작된다.

한편 북중미월드컵부터 본선 출전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 과거와 비교해 본선행이 한층 수월할 것으로 전망하는 이들이 많다. 아시아축구련맹에 배정된 출전권은 총 8.5장으로 3차 예선에서 각 조 2위까지 총 6개국에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나머지 2.5장은 4차와 5차 예선, 대륙별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 진출 주인공이 정해진다. 

리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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