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2026년 전국 보통대학교 학생모집 통일시험이 정식으로 막을 올렸다.
이날 아침, 연길시 시험장소중 하나인 연변2중 정문 앞은 인파로 가득했다.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 자식을 배웅하는 학부모들, 학생들을 격려하러 나온 교원들로 현장은 활기찬 분위기가 감돌았다.
“우리 모두 좋은 성적을 따내자, 화이팅!”

수년간 쌓아온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순간을 앞두고 수험생들은 약간의 긴장감 속에서도 서로 어깨를 다독여주며 힘을 북돋았고 교원과 학부모들도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오전 7시 50분, 시험장 대문이 열리자 학생들은 차례로 줄을 서서 시험장으로 입장하기 시작했다. 올해 우리 주에서는 지난해보다 699명 줄어든 7759명 수험생이 대학입시에 참가했다. 그중 력사류 수험생이 2322명, 물리류 수험생이 5437명이다.

현장에서 만난 연변2중 리욱 교원은 “학생들이 수년간 밤낮으로 공부하며 쌓아온 실력을 제대로 발휘해 모두가 희망하는 대학에 입학하길 바랍니다. 학생들 힘내세요, 모두 소원하는 바를 이루길 기원합니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학부모 왕모는 “평소 실력을 모두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합니다.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최선을 다해주길 바랍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고 손녀를 응원하러 온 한 학부모는 “모든 수험생들이 꼭 원하는 결과를 얻고 모든 일이 잘되기를 바랍니다. 또 수년간 학생들을 아껴주고 가르쳐준 선생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말했다.

연길시1중 조효령 교원도 “수험생 여러분, 긴 시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입니다. 긴장하지 말고 평소처럼 차분하게 문제를 풀어나가세요. 여러분의 모든 노력이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모두 승리하세요.”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올해 대학입시에 우리 주에는 도합 8개 시험구, 10개 시험장소, 304개 표준 시험장이 마련되였으며 비상 상황에 대비해 8개 예비시험장소와 30개 예비시험장을 추가로 설치했다.
한편 올해 전국에서 대학입시에 참가하는 수험생은 1290만명으로 지난해보다 45만명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글·사진 전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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