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에서 주택공적금을 매달 납부하고 있는 연길시 종업원 리모는 일전 주택공적금 조합대출을 신청했고 25일 대출금이 성공적으로 입금되였다. 이는 우리 주에서 실시한 첫 주택공적금 조합대출 사례로 된다.
주택공적금 조합대출은 주택구매 차용인이 선분양 주택(期房)을 구매하며 공적금 대출로 자금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일정한 지불능력을 구비하고 있다면 공적금 대출과 상업대출을 동시에 신청하여 상업은행으로부터 일정 한도의 신용대출을 지원받는 것을 말한다.
공적금 납부 종업원의 주택구매 수요를 일층 만족시키고 주택구매 자금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올 7월 1일부터 주주택공적금관리쎈터에서는 주택공적금 조합대출 업무를 내놓아 연길시부동산등록중심, 교통은행 연변분행과 함께 주택공적금 조합대출 업무 협력 절차, 등록계약 형식조정, 담보순위 리행 및 기타 관련 사항에 대해 소통함으로써 해당 정책이 원활하게 실시되도록 했다.
리모는 “주택공적금 조합대출 정책 덕분에 주택구매 압력을 완화할 수 있었고 이 정책의 첫번째 수혜자가 되여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리모는 매체를 통해 주택공적금 조합대출 관련 소식을 접하고 나서 조합대출을 신청했는데 관련 조건에 부합되여 조합대출의 심사절차에 따라 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리모의 대출총액은 90만원으로 공적금대출이 50만원, 상업은행 대출이 40만원을 차지한다.
현재 주주택공적금관리중심에는 총 9건의 주택공적금 조합대출 신청이 심사중에 있고 총 대출금액은 763만원이다. 그중 공적금대출이 421만원, 상업은행 대출이 351만원이다.
27일, 주주택공적금관리중심 관련 책임자는 “주택공적금 조합대출의 성공적인 방출은 주택공적금 및 상업 대출을 동시에 신청하는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수요를 최대한 만족시켜 주택구매시 자금부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뿐만 아니라 주택공적금 대출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낮추고 안전방어선을 일층 든든히 해주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주주택공적금관리중심은 개인 주택공적금대출 업무와 승인 절차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주택공적금 조합대출 정책을 널리 알려 주택구매 자금에 대한 수요를 일층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전정림 기자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