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 들어선 후 우리 주의 중점대상 건설은 여전히 식지 않은 열기, 높은 강도와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있다.

총투자가 6.6억원인 훈춘해양경제시범구 동북아해산물산업단지 대상 건설이 안정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훈춘해양경제시범구 천성개발건설유한회사 책임자인 리강요는 이 단지는 가공, 집산, 판매, 제작, 수출입 등 기능을 일체화했으며 훈춘시에서 해산물집산기지를 구축하는 중점대상이라고 밝혔다.

리강요는 “현재 종합청사는 시공중에 있고 림시양식중심 부설작업이 마무리된 가운데 지붕 철골구조 설치 작업이 진행중에 있다.”며 “랭동창고는 주체건물을 시공하는 과정에 있고 숙사는 창문설치와 회칠을 마치고 외벽보온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기능 작업장은 주체건물 시공을 다그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이 대상은 총부지면적이 11헥타르, 총건축면적이 10.7만평방메터에 이르고 주로 종합청사, 림시양식중심, 랭동창고, 다기능 가공작업장, 물자청사 및 오수처리소 등 시설을 건설하게 된다.

이 대상은 겨울 내내 조업을 이어가면서 시공요구를 충족시키는 전제에서 철골구조와 실내 전기선설치 작업을 진행하게 되는데 9월말에 공사를 마치고 사용에 투입될 예정이다.

돈화시 ‘14.5’ 오수배관 건설공사는 오수승격펌프소를 건설하는 과정에 있다. 이 펌프소가 건설되면 기존의 돈화림업국 관할구역내 생산, 생활 오수를 오수처리장에 흘러들게 함으로써 오수처리능률을 높이게 된다.

돈화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도시건설과 부과장 장량의 소개에 따르면 돈화시에서는 선 외환, 후 ‘4종3횡’의 주요 도시 기틀에 따라 우선 외환로 및 시구역 주요 간선도로에서 비물, 오수 분류를 진행한 후 차츰 주변 구역의 도로망을 로후아빠트단지 개조와 결부해 세분화 분류함으로써 최종적으로 전체 배관 분류를 완수해 오수처리장의 처리 압력을 낮추고 도시구역 침수지점의 비물배출 능률을 제고하게 된다.

올겨울 돈화시는 로후아빠트단지 개조를 도시 승격 및 건설의 주요내용으로 간주하고 륙속 로후아빠트단지 승격, 개조 대상을 가동했다. 현재 열공급도관 개조와 가스소관 개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래년 년말 전에 전반 개조 작업을 완수할 계획이다.

료해한 데 따르면 올해 우리 주의 겨울철 대상은 모두 건설중에 있거나 건설을 지속하는 대상으로 전 주 8개 현, 시가 모두 포함되였다. 각 현, 시는 대상건설을 안정시키는 ‘바닥짐’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상응한 겨울철 시공방안을 확정해 대상의 순조로운 시행을 보장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연변텔레비죤방송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