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센 의지로 예의진취하여도약 추월 힘써 실현하련다
성 14기 인대 3차 회의에 참가한 연변주 대표들 표시

2024-01-29 08:41:27

27일, 성 14기 인민대표대회 3차 회의가 장춘에서 페막했다. 회의에 참가한 연변 대표들은 앞으로 본직에 립각하여 직책을 리행하고 책임을 다하며 인민대중의 중대한 관심사에 초점을 맞추어 발전의 량책을 많이 도모하고 실행 가능한 계책을 많이 내놓아 길림의 전면적 진흥이 솔선하여 새로운 돌파를 실현하는 데 연변의 힘을 이바지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고비 대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전 성 ‘두 회의’ 정신을 신속히 관철해 장백산 ‘12510’ 발전 전략 배치에 따라 장백산을 세계적인 관광 목적지로 만들 것이다. 관광지를 관리함에 있어서 중점적으로 수용력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고 여러 명소 사이 관광객 수송과 부대 봉사를 잘할 것이다. 진구역 건설에 있어서 유휴자산을 활성화시켜 호텔과 민박으로 개조 및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다. 상품 기획에 있어서 문화관광기업과의 협력을 깊이 추동하고 ‘100대 상품 담당자’ 모델을 구축해 상품의 경영형태를 일층 더 풍부하게 할 것이다. 브랜드 보급에 있어서 장백산 이미지에 부합되는 IP 브랜드와 주변 문화상품을 기획해 보급을 강화하고 국제화 수준을 높일 것이다. 지역협력에 있어서 연변주, 백산시, 장백산삼림공업 등 시, 주 단위와의 ‘대장백산’ 구역에서의 협동발전, 대상건설과 관광기제 등  면에서의 협력을 전면적으로 심화하여 고품질 발전을 실현할 것이다.

“대회 보고는 사람을 분발하게 하고 인심을 고무했으며 앞으로의 사업에 전진의 방향을 제시해줬다.” 림송숙 대표는 이번 대회의 정신을 참답게 관철 실시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전면적으로 확고히 수립할 것이라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상호 상감식 사회구역 건설을 착력점으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의 연변 이야기를 잘 전하고 여러 민족이 중화민족에 대한 공감대를 일층 증강시킬 것이다.  

 중요한 명절과 기념일에 일련의 문화활동을 펼쳐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가 전방위적으로 대중들 생활에 녹아들도록 추진하고 여러 민족 대중이 공유하는 정신적인 삶의 터전을 구축할 것이다. ‘세가지 공동, 네가지 함께’ 상호 상감식 시범사회구역을 전력으로 구축하고 ‘함께 생활하고 함께 배우며 함께 건설하고 함께 누리며 함께 사업하고 함께 즐기는’ 내포와 형식을 부단히 풍부히 하여 여러 민족 주민의 광범위한 왕래, 전면적인 교류, 깊은 융화를 추진할 것이다.

왕수위 대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민영기업 관리자로서 향후의 사업에서 이번 대회 정신과 기업의 고품질 발전을 결합시켜 당 조직 건설을 잘 틀어쥐고 의식형태사업을 강화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당 건설로 발전을 촉진할 것이다. 인재로 기업을 발전시키는 전략을 실시하고 신형 에너지 절약 제품을 개발하여 기업의 종합 실력을 높일 것이다. 사회책임을 성실히 리행하고 독거로인, 결손가정 아동과 곤난 군체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이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실제적인 일을 할 것이다. 대표직책을 성실히 리행하고 인대 대표 양성, 조사연구, 시찰 등 활동에 적극 참가하여 길림의 발전을 위해 건언 헌책하고 변방 안정 및 공고화, 흥변부민에 기업의 힘을 이바지할 것이다.

“2023년 전 성의 제반 사업은 눈부신 성과를 거두어 우리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류희염 대표는 소만장을 이끌고 ‘두 회의’ 사업보고 정신에 따라 안정 속 진보를 견지하고 구역우세를 발전시키며 산업기지를 건설하고 1차, 2차, 3차 산업의 융합을 대대적으로 추진하며 농산물 전체 산업사슬 일원화 발전을 적극 추진해 농작물 재배, 원재료 저장, 식품 생산, 포장 및 해외판매 산업사슬의 일원화 발전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돈화의 특색 관광과 결부하여 ‘다채로운 돈화 선물’ 브랜드를 구축하고 제품의 부가가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돈화의 특산물이 더 멀리 판매되고 명성이 더 널리 퍼지도록 할 것이라며 이와 동시에 ‘관광+’ 문장을 잘 펼쳐내고 제품에 더 짙은 길림특색을 입혀 ‘길자호’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게 노력하여 길림성이 농업, 축산업, 특산업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장애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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