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오전 9시,  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가 북경에서 개막했다.

주인대 상무위원회는 기관간부들을 조직해 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 개막회를 시청했다. 시청과정에 모든이들은 국무원 총리 리강이 국무원을 대표하여 한 정부사업보고를 참답게 경청하면서 단결, 조화, 분진하는 시대적 맥박을 함께 느꼈다.

개막회를 시청한 후 모두들 한결같이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지난 한해동안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강력한 령도하에 억만 인민들은 단결분투하여 용감하게 전진하고 곤난을 박차고 나아가면서 정도를 지키고 혁신하여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로정에서 튼튼한 발걸음을 내디뎠으며 위기를 해소하고 난관을 돌파하며 변국에 대응하는 가운데서 새로운 기회와 새로운 성과를 창조하고 전략적주동을 쟁취했으며 신심과 저력을 크게 증강시켰다.

리강총리가 한 정부사업보고는 수치로 말하고 실사구시한 보고로서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집권리념을 견지하는 것을 충분히 구현함으로써 사람을 고무시키고 분발하게 했다. 금후의 사업가운데서 우리는 계속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령도를 견결히 수호하고 새로운 시대 연변발전의 새로운 장을 힘써 엮어나가기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할 것이다.

모든이들은 분분히 다음과 같이 표했다. 회의의 정신적 실질을 전면적으로 정확하게 파악하고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하는 것을 견지하면서 중앙 및 성, 주 당위의 결책포치를 참답게 관철, 시달할 것이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삼고 올해 제반 인대 사업을 참답게 계획하며 법에 따라 직무를 리행하고 권리를 행사하며 법치로 전 과정 인민민주를 수호하고 더욱 높은 위치로 정치방향을 확고히 정하며 더욱 강한 책임으로 대국의 발전을 추진하고 보다 실제적인 조치로 대표의 역할을 발휘하며 더욱 우수한 효능으로 ‘네가지 기관’을 건설함으로써 인대사업이 시종 정확한 방향을 따라 끊임없이 전진하도록 확보해나갈 것이다. 인민을 위한 정서를 고수하고 인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인민의 관심사에 대응하며 리상과 신념을 확고히 하고 과감하게 책임을 짊어지고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제반 직책을 성실하게 리행하여 연변 경제사회의 고품질발전을 위해 인대의 지혜와 힘을 힘써 기여할 것이다.

현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