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농실업 건강식물성식용유 및 량질 입쌀 가공 대상이 3월말에 본격적으로 생산에 투입될 예정이다.

연변중농실업유한회사에서 10.6억원을 투입해 건설하는 중농실업 건강식물성식용유, 량질 입쌀 가공 대상과 왕청량유산업단지 알곡저장물류 대상이 생산에 투입되면 년간 콩기름 생산량이 6만톤에 달하게 된다. 제품은 다양한 대종 식용유 상품 및 기능성 기름을 포함하게 되며 년간 매출액 25억원을 실현, 세수액 2억원을 창출하고 일자리 200개를 제공하게 된다.

그중 중농실업 건강식물성식용유와 량질 입쌀 가공 대상의 총투자액은 8.9억원에 달하고 부지면적은 7.06만평방메터, 총건축면적은 2.77만평방메터에 이르는데 주로 작업장, 창고, 종합사무청사와 도로 포장, 록화 등 관련 부대시설을 건설하고 잣, 호두 특수 식용유 등 4갈래 전자동 분리포장 생산라인을 사들이게 된다. 왕청량유산업단지 알곡저장물류 대상은 총투자가 1.7억원에 달하고 부지면적이 11.54만평방메터, 총건축면적이 4.52만평방메터에 이르는데 주로 알곡창고 15동을 건설하고 알곡보관, 화학분석, 수송 등 설비를 사들이게 된다.

이 회사 총경리 시공리의 소개에 따르면 중농실업유한회사의 건강식물성식용유, 량질 입쌀 가공 대상은 현재 송유관 세척과 단일 장비 성능점검을 하고 있는데 3월말까지 전체 생산라인에 대한 성능점검을 마치고 정식으로 생산에 투입하게 된다. 왕청량유산업단지의 알곡저장물류 대상은 창고, 부대시설 건설과 창고설비 구매 및 설치, 성능점검 작업을 마무리하고 질과 무게 검사 결산 시스템의 성능점검 또한 마친 상황으로 올해 가을 곡식을 수매할 때 정식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정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