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안도현제사회1복리봉사중심에 거주하는 리항향 로인은 매일매일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지니 우리 로인들이 매일 산책을 한답니다. 잘 먹고 잘 자고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리항향 로인은 복리중심에 입주한 후 따뜻한 보살핌은 물론이고 먹고 싶은 음식을 바로 마련해주니 생활의 질도 올라갔다면서 만년의 생활에 만족을 표했다. 이 중심에 거주하는 기타 로인들도 리항향 로인과 마찬가지로 행복감을 느끼고 있었다.

안도현제1사회복리봉사중심은 기존에 180개 침실이 있었고 입주률이 100%에 달했다. 지역 로인들의 날로 늘어나는 양로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2023년 안도현은 양로봉사종합청사대상 신축을 안도현 중점민생대상으로 삼고 3000여만원을 투입해 현제1사회복리봉사중심 옆에 새로 양로봉사종합청사를 지었다. 현재 이 청사는 이미 주체공사를 마무리했는데 사용에 투입되면 300개 침실이 증가되여 기존에 사회복리중심에 침대가 부족하던 상황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뿐만 아니라 로인들에게 더욱 량질의 생활 환경을 마련하게 된다.　이 밖에도 이 중심은 현중의원과 의료양로결합봉사 협력협의서를 체결, 의료일군들을 복리중심에 파견해 진찰활동을 펼침으로써 로인들이 만년의 생활에 든든한 ‘보호장벽’을 마련해주기로 했다.

이번 전국 ‘두 회의’에서 ‘민생을 효과적으로 보장, 개선하며 사회치리를 강화하고 혁신’할 데 관한 내용이 2024년 정부사업의 10대 사업중의 하나로 되였다.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견지하고 더욱 많은 혜민조치로 인민대중들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을 부단히 증강시키는 것은 향후 민생 사업의 목표이다.

안도현은 민생에 초점을 맞추면서 민생을 위한 일은 실속있게 하고 민심을 따뜻하게 하는 일은 세심하게 하며 민의에 순응하는 일은 참답게 완성함으로써 인민대중들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이 더욱 충실하고 보장이 있으며 지속 가능하도록 하고 전국 ‘두 회의’ 정신이 안도에서 뿌리내려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도록 했다.

기본민생을 보장하려면 최저선을 확보해야 한다. 안도현은 빈곤대중들의 최저생활보장 표준을 안정적으로 향상시킴으로써 혜민편민 정책이 정착되여 실효를 보도록 담보했다. 동태관리를 강화하고 민생보장망을 단단히 구축하여 전 현 빈곤가정의 겨울철 난방, 취학 등 실제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양로체계를 보완하고 5개 공영복리중심, 41개 농촌양로봉사원, 2개 상감식 사회구역양로봉사중심과 3개 사회구역로인식당을 건설했으며 71세대 특수곤난가정의 로인전용 개조를 완수하고 ‘15분간’ 양로봉사권을 구축함으로써 1만여명 로인의 다원화 양로봉사 수요를 만족시켰다. 1급 이상 양로기구 3개를 구축하고 전문간병원 10여명을 양성하여 전 현 양로봉사의 질을 뚜렷하게 제고시켰다.

안도현민정국 책임자는 “올해 우리는 3개 가두에 각기 1개의 로인식당을 증설하고 212세대 특수곤난 로인가정의 로인전용 개조를 실시하며 양로공급구조를 조정하고 양로자원을 부단히 풍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도현은 미성년보호사업 체계를 보완하고 ‘새싹 보호’, ‘인터넷 정화’ 등 활동을 적극 전개했다. 빈곤아동에 대한 관심을 늘이고 100여만원을 투입해 현내 52명 고아와 보호자가 없는 아동의 기본생활을 보장해주었다. 또한 ‘사회구역사업자+아동주임’ 정밀관심모식을 적극 추진하여 전 현의 9개 향, 진과 3개 가두에 사회사업소와 아동주임을 전면 피복함으로써 방치아동들에게 ‘사랑의 보호막’을 마련해주었다. 

갈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