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이 2024년 전 주 경제운행 분석 정례회의 제2차 회의를 소집, 사회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전면진흥추동좌담회에서 한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중앙과 성당위의 포치, 요구에 좇아 문제 해결을 핵심으로 일을 추진하고 목표 견인을 강화하며 더욱 강한 책임감과 더욱 큰 역할로 2.4분기의 승리를 견결히 이룩해야 한다.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회의에서 “2024년도 ‘경주마’ 기제 조정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연설했다. 회의에서 1.4분기 전 주 경제운행 상황을 영상으로 방영하고 주 통계국, 발전개혁위원회, 공업정보화국, 상무국의 주요 책임자가 1.4분기 경제운행 상황, 1월－4월 예측분석 상황 및 다음단계의 사업배치에 대해 회보했다. 주상무국 주요 책임자가 1.4분기 사회소비품소매총액 증속 정황을 둘러싸고 검토발언을 했다. 룡정시, 돈화시, 안도현 당위 책임자가 1.4분기 GDP와 사회소비품소매총액, 고정자산투자, 공업경제운행 상황을 둘러싸고 각기 경험소개를 했다. 화룡시, 훈춘시, 돈화시, 안도현 당위 책임자가 1.4분기 GDP, 고정자산투자, 공업경제운행, 사회소비품소매총액 정황을 둘러싸고 각기 검토발언을 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들어 전 주 상하는 도약, 추월이라는 목표, 임무를 긴밀히 둘러싸고 확고부동하게 대상을 틀어쥐고 투자를 안정시키며 소비를 촉진했는바 선후하여 공업안정 ‘10가지’ 조치, 빙설관광시즌, 3.8절 소비촉진활동 등 일련의 실제적인 조치를 출시하여 경제발전의 원동력과 활력을 지속적으로 불러일으키고 전 주 경제의 안정운행을 추동했다. 그러나 지금 경제운행중에서 사회소비품소매총액 증속이 하락하고 고정자산투자 증속이 둔화되며 규모이상 공업 증가치 증장이 부진하는 등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음을 보아내야 한다. 반드시 문제의 근원을 깊이 분석하고 실행 가능한 방법을 제출해 년간 기정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난제를 타파하고 장애물을 제거해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연변은 미발달된 변강민족지구로서 경제사업을 실제적으로 잘 틀어쥐고 비교적 빠른 증장속도를 유지하는 것은 특수하고도 중요한 정치적 의의가 있다. 비교적 높은 경제증장 속도를 유지해야만이 연변의 광범한 간부들이 일을 잘 할 수 있고 일을 해낼 수 있다는 좋은 명성을 얻을 수 있고 연변의 광범한 간부들이 사업, 창업하고 개척 진취하는 량호한 형상을 수호할 수 있으며 상급의 정책과 자금 지지를 더 잘 쟁취할 수 있다. 비교적 높은 경제증장 속도를 유지해야만이 사회예기를 증강하고 발전신심을 진작시켜 기업을 유치하여 투자를 확대하고 시장을 개척할 수 있고 대상, 인재 등 요소, 자원의 집결을 가속화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자본이 연변에 배치되고 연변에 투자되며 연변을 개발하도록 추진할 수 있다. 비교적 높은 경제증장 속도를 유지해야만이 효과적으로 취업 경로를 넓히고 주민수입을 증가할 수 있으며 민생을 더 잘 개선하고 인심을 더 잘 응집시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가일층 확고히 수립하고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조성하는 데 유리하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4분기는 제반 목표, 임무를 다그쳐 추진하는 황금기이므로 전년의 경제 안정, 목표 실현에 결정적인 의의가 있다. 각 현 시, 각 부문에서는 경제운행을 잘 틀어쥐는 정치적 책임감과 사업 긴박감을 절실히 강화하고 경제건설이라는 중심사업과 고품질 발전이라는 선차적 임무에 초점을 맞추며 시종 문제 해결과 목표 달성을 출발점으로 삼고 올해 목표, 임무에 조준하여 실용적인 방법을 내놓아야 한다. 열흘로 한달을 보장하고 한달로 한 분기를 보장하며 한 분기로 한해를 보장함으로써 전 주 경제가 질의 효과적 제고와 량의 합리한 증장을 실현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대상건설을 중점적으로 잘 틀어쥐고 ‘대상이 왕’이라는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며 돈화탑라하, 왕청전하, 화룡와룡호, 안도대사하 등 양수에너지 축적 및 특별국채대상의 전단계 사업을 속도 내여 추진해야 한다. 등급제고론증대상의 착지를 힘을 모아 잘 틀어쥐고 부지, 인력 등 봉사보장을 정밀하게 잘해야 한다. 대상건설에 존재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현지 감독지도를 엄격히 펼쳐야 한다. 착공, 재착공한 대상은 최대한 빨리 모두 착공시키고 이미 착공된 대상은 최대한 빨리 건설하고 많이 투입하며 준공된 대상은 최대한 빨리 생산에 투입시킴으로써 한해 경제의 안정적 증장에 힘있는 버팀목을 제공해야 한다. 공업운행을 힘써 안정시키고 공업 안정증장을 유지하는 것을 더 두드러진 위치에 놓아야 한다. 규모이상 기업에 진입할 잠재력 있는 기업에 대한 육성강도를 높이고 공업기업이 ‘지능화 개조, 디지털화 전환’에 박차를 가하도록 추동하며 생산과 판매가 왕성한 기업이 생산계획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도록 지지해야 한다. ‘천명 간부 천개 기업 돕기’, ‘연변 공업 종합복무 플랫폼’ 등 기업방조 기제에 의탁해 기업을 도와 융자, 시장, 인재 등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기업의 발전이 더 큰 활기를 띠도록 촉진하고 공업경제가 지속적으로 안정적 성장을 이룩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소비잠재력을 충분히 발굴하고 각종 소비정책을 잘 활용하며 ‘부동산 교역회’를 잘 개최해야 한다. 중고 자동차를 새것으로 바꾸기, 중고자동차 거래 등을 둘러싸고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가구, 가전제품 등 중점 상품, 업종에 초점을 맞추어 소비권을 정밀하게 방출해야 한다. 5.1절 휴가, 단오절, 피서기간 등 중요한 시점을 틀어쥐고 일련의 특색 주제활동을 출시하고 ‘혀끝의 향연’ 서시장 특색미식 전시판매, ‘연길 커피 시음’ 커피문화절, ‘제6기 품질·브랜드 인터넷쇼핑절’을 중점적으로 잘 개최하여 소비 열기를 지속적으로 불러일으켜야 한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천개, 만개의 조치도 실제에 시달되지 않으면 공수표에 불과하고 천개, 만개의 곤난도 해결하려 들면 결코 힘들지 않다. 각 현(시), 각 부문, 특히 각급 지도간부들은 주관상에서 원인을 찾고 행동상에서 부족점을 찾고 조치상에서 미흡한 점을 찾는 것을 견지해야 하며 안된다는 온갖 리유에 대해 적게 말하고 될 수 있는 갖은 방법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야 한다. 책임을 더 절실히 시달하고 사업을 더 세부적으로 틀어쥐며 능률을 더 높여야 한다. 강력한 책임감, 고능률적인 집행력으로 제반 목표 임무가 실제에 시달되고 실제적 효과를 취득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책임을 긴밀히 실제에 시달해야 한다. 주정부에서는 한해 발전목표에 초점을 맞추어 배치 빈도와 강도를 확대하고 제반 지표의 진전 정황을 준확히 파악하며 제반 지표의 안정적 운행을 추동해야 한다. 주당위 상무위원과 분관 부주장은 전 주에서 확정한 목표와 분관령역 사업을 긴밀히 둘러싸고 더 목적성 있게 사업지도를 전개해야 한다. 주 직속 각 해당 부문에서는 현(시) 지도복무 강도를 확대하고 중점 업종, 기업에 대한 조률배치, 감독지도를 강화해야 한다. 각 현(시)에서는 두드러진 문제, 부족점을 둘러싸고 더 힘있고 더 효과적인 조치를 취함으로써 현역경제의 속도 제고로 전 주 경제의 반등에 힘을 보태야 한다. 문제를 타파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능수능란해야 하고 경제형세에 대한 예측을 적극 강화해야 한다. 중점업종, 주요지표 변화추세를 긴밀히 주시하고 경제 하행점을 잘 찾아내고 증장점을 획책하며 박약점을 발견해야 한다. 미리 대응조치를 취하여 경제운행이 합리한 구간에서 운행되도록 담보해야 한다. 장려, 징벌을 실제로 실행해야 한다. 격려와 책임추궁을 결합하고 새로 조정한 전 주 경제운행 ‘경주마’ 기제 심사표준에 좇아 엄격한 심사를 실행해야 한다. 잘하는 사람에게는 자리가 있게 하고 못하는 사람은 자리를 옮기게 하며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은 자리를 내놓게 해야 한다.

홍경은 연설에서 ‘경주마’ 기제 조정방안에 대해 체계적으로 해독함과 아울러 기제조정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깊이있게 해석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현(시) 및 해당 부문에서는 새 기제를 착안점으로 하여 목표, 대책, 결과를 방향으로 하는 것을 강화하고 지표 분해, 책임 시달, 심사 감독지도 등 부대 제도를 세분화해야 한다. 현대화 산업체계 구축과 신질 생산력 형성에 박차를 가하는 것을 중점으로 해야 한다. 경제운행 조절과 관리 수준을 전면적으로 제고하고 난관을 공략하고 책임을 지고 성과를 내며 사업하고 창업하는 적극성, 주동성, 창조성을 일층 격발함으로써 연변 도약, 추월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

주급 관련 지도자, 주당위, 주정부 관련 부비서장, 주 직속, 연변주재 중앙, 성 직속 관련 부문과 단위 주요 책임자, 각 현(시) 당위와 정부 주요 책임자 정부 분관 책임자, 주내 각 개발구관리위원회 책임자가 회의에 참가했다.

    남광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