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촌민들의 수입을 늘일 수 있는 ‘황금콩’으로 불리우고 있는 돈화시 강원진의 패모가 15일까지 수확작업을 마무리했다.
패모 수확기에 촌민들은 화창한 날씨를 빌어 강원진 모산촌의 밭에서 알알이 여문 패모를 파냈다. 20년 넘게 패모를 재배한 촌민 곽장금은 올해 패모 작황이 좋고 생산량도 많아 수입이 20만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최근년간 강원진 모산촌에서는 현지의 자연조건과 자원우세를 충분히 결합하여 농민들이 패모를 재배하도록 적극적으로 인도했다. 현재 모산촌 대부분 촌민들이 패모를 재배하고 있으며 패모산업은 촌민들의 주요 경제수입 원천으로 되였다.
다년간의 발전을 거쳐 강원진은 선후하여 패모를 주요 산업으로 하는 패모과학기술재배시범단지, 돈화시영발촌유농농업전문재배합작사 및 돈화시마오점촌신농농업전문합작사 등 당지부에서 주도하는 합작사를 설립함으로써 현지 촌민의 치부와 증수를 안정적으로 추진했다.
지금까지 강원진의 현존하는 패모재배 총면적은 1200헥타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초보적인 예산에 따르면 올해 200헥타르의 패모를 수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무당 생산량은 2000근에 달하고 강원진 전체의 패모 총생산액은 76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료해한 데 따르면 향후 강원진은 패모 온라인판매 경로를 지속적으로 개척하고 의약기업과 적극적으로 접목하여 강원진 패모제품의 영향력을 끊임없이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촌민들이 수입을 늘이도록 할 방침이다.
돈화뉴스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