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상무국은 10개 기업을 조직해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전시회)에 참가하여 고품질적인 제품을 전시했다. ‘연변제조’는 독특한 매력으로 전시회의 초점이 되는 동시에 많은 국제 상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전시회 현장에서 길림룽마트공급사슬관리유한회사, 연변닛시식품과학기술유한회사, 왕청도원목이버섯실업유한회사 등 연변기업이 전시한 인삼구복액, 랭동건조야채, 목이버섯, 특색 전병, 오곡누룽지, 말린 명태 등 지역 특산품과 랭면, 비빔면 등 연변 풍미 즉석료리 계렬제품이 큰 주목을 받았다.

경제무역의 협력 성과도 풍부했다. 연변호지미수산물가공유한회사, 돈화시장유식품유한회사, 연변주제수출입무역유한책임회사, 연변닛시식품과학기술유한회사 등 4개 회사는 한국 구매상과 현장에서 무역협의를 체결했고 계약금액은 3000만원에 달했다. 동시에 주상무국은 서울주재 주정부 판사처와 련합하여 기업과 한국수입협회의 접목을 조률하고 전문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 연변특색 식품의 우세를 충분히 전시하고 중한상품창고와 온라인, 오프라인 전 경로 홍보 등 여러 협력에 대한 합의를 이루었다. 특히 왕청도원목이버섯실업유한회사와 목이버섯 무역협력을 곧 가동할 것을 합의했다.

전시회기간 주상무국 사업일군들은 길림성경제무역대표단과 함께 한국 정관장브랜드본사인 한국인삼공사를 방문하고 경제무역교류좌담회를 가지고 전략적 협력협의를 체결했다. 향후 연변주의 인삼재배자원 우세와 한국 정관장의 백년공예기술에 의탁하여 제품의 연구개발, 품질 인증, 국제무역 경로 건설 등 분야에서 깊이 있는 협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그 밖에 주상무국은 운달한국분회사와 국제전자상거래 플랫폼 및 해외창고 등 분야에 관한 협력의향을 달성하고 한국의 개인직구면세정책을 리용하여 연변특산품과 한국상품의 상호류통을 추진하며 한국의 국제전자상거래협회와 협력관계를 맺고 멀티숍플랫폼을 활용해 한국상품 공유공급망과 연변전용구역을 개설할 계획이다. 또 서울온라인거래협회, 길은길본부 전자상거래부와 련합하여 국제전자상거래 양성을 전개하는 데 관한 협력 의향을 달성하고 그들을 중국─아시안박람회 및 연변에서 열리는 중국신전자상거래대회에 초청했다. 소옥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