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중국농업산업발전보고 2025’(이하 ‘보고’로 략칭)가 북경에서 발표되였다.
‘보고’에 따르면 2024년에 전세계 량곡 공급은 총체적으로 안정을 유지했으며 중국농업은 지속적으로 힘을 발휘하여 량곡생산량이 처음으로 1조 4000억근을 돌파했다. 주요농작물 가운데 벼, 밀, 옥수수가 모두 증산하였고 콩의 생산량은 약간 하락하였으며 유채씨와 락화생의 재배확대 효과가 현저했다. 이와 동시에 축산업은 안정적인 발전추세를 보인 가운데 돼지고기 생산량이 합리한 조절, 통제하에 소폭 하락하고 가금알과 수산물 생산량이 다시 최고치를 기록했다.
‘보고’는 2025년에 중국 농업생산이 계속 좋은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량곡 총생산량이 1조 4000억근 이상을 유지하며 콩, 기름 작물의 재배확대가 지속적으로 효익을 증가시키고 목화, 사탕 등 생산이 안정 속에서 호전될 것이다. 돼지생산능력 조절통제 정책의 역할로 돼지고기 수입량이 감소되고 축산물과 수산물 공급이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다.
‘보고’는 중국농업 전 요소 생산성(TFP)에 대한 농업과학기술의 추진 역할을 연구한 결과 개혁개방 이래 그 성장동력이 기술진보에서 능률제고로의 전환을 거쳤다는 것을 발견하였다고 하였다. ‘14.5’시기에 들어선 후 기술진보는 재차 전 요소 생산성의 성장을 구동하는 핵심동력으로 되였다. ‘보고’는 중국농업 전 요소 생산성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이려면 ‘15.5’시기에 농업과학기술 투입을 계속 확대하고 과학기술체제 개혁을 심화하며 농업과학기술 성과의 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보고’는 중국농업과학원 농업경제및발전연구소가 발표했는데 그 연구는 주로 통계수치와 자주적으로 개발한 중국농업산업모형 등에 토대했다.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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