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룡정시도서관 룡문분관은 ‘석류꽃이 붉게 피고 알알이 한마음한뜻으로 꿈을 꾸자’는 주제로 열독보급활동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는 룡정시동산실험소학교 50여명의 사생이 참가했다.
이날 소수민족 복장을 입은 학생들은 사업일군의 인도하에 자기가 좋아하는 책을 골라 읽었다. 이어 민족단결의 작은 이야기, 룡정의 좋은 사람들의 사적, 고향의 음식에 대한 소개, 민족악기와 특색 명절활동 등을 둘러싸고 강연을 조직했다.
사생들은 현장에서 민족단결에 대한 자기의 리해를 토로하기도 하고 어떻게 실제행동으로 민족단결을 수호할 것인가 하는 등 교류를 통해 민족단결진보의 의의와 다채로운 민족풍토에 대한 료해를 깊이 했다. 선생님들은 또 학생들을 인솔해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면서 중화민족문화를 표현하고 여러 민족이 호흡과 운명을 함께 하는 깊은 우정을 표현하는 등 민족단결 한 가족이라는 짙은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이번 활동은 아이들이 수업에서 벗어나 실천경험을 쌓고 여러 민족 사이 교류와 융합을 추진하며 어릴 때부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민족단결과 진보의 실천자, 수호자가 되도록 이끌어주자는 데 취지를 뒀다. 룡정시도서관은 앞으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것을 주선으로, 민족단결진보 교육을 더한층 추진하고 긍정에너지를 대대적으로 고양하며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문화자신감과 민족자부심을 높여 공동으로 서향룡정을 건설하는 데 마땅한 기여를 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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