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성 광주조선족녀성협회(회장 리화)가 지난달 25일 협회내의 60세—70세 되는 원로들을 위해 ‘가정의 달’ 특별 감사 이벤트를 펼쳤다.
이날 주최측은 휴대폰으로 사진을 이쁘게 찍기, 꽃꽂이, 일상생활 응급구조 방법 등 다양한 활동으로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박이나는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알기 쉬운 설명과 함께 60, 70대 ‘학생’들이 쉽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PPT까지 만들어왔다. 그는 차근차근 휴대폰으로 사진 찍는 방법 및 주의 사항들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협회에서는 또 전문가를 초청해 꽃꽂이 문화를 전수, 눈을 즐겁게 하는 아름다운 꽃꽂이가 탄생하는 과정을 상세히 보여주었다.
일상생활중에서 직면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들은 또 응급구조 관련 특강을 펼쳤다. 협회의 진국화 회원은 사레가 들렸을 때, 더위를 먹었을 때, 코피가 멈추지 않을 때, 물에 빠졌을 때, 화상을 입었을 때 등등 다양한 경우에 취해야 하는 가장 준확한 동작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펼치는 응급구조 특강이다. 이날 이들은 CPR 심페소생술에 대한 설명을 경청한 후 직접 실천까지 하면서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광주조선족녀성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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