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성당위 선전강연단 성원, 성당위 상무위원, 주당위 서기 호가복이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 건공가두 연청사회구역을 찾아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선전 강연하고 조사연구를 펼쳤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 학습 관철하고 기층치리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을 착실하게 시달해야 한다. 시종일관 인민지상, 민생우선 리념을 견지하고 대중이 급해하고 어려워하고 근심하고 바라는 일에서 개혁의 착력점, 돌파구를 찾아내며 대중의 크고 작은 일을 착실하고 실무적으로 잘해내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이 보다 안심되고 편안하며 따뜻하게 생활하게 해야 한다.
호가복은 우선 단영사회구역을 찾아 홍석류의 집을 살펴보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선전 교양, 민족단결진보 창조 사업 추진 상황을 상세하게 알아보았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사회구역은 대중을 위해 봉사하는 첫번째 플랫폼인 동시에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제1진지이다. 기층에 뿌리내리고 대중 속에 녹아들 수 있는 사회구역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시켜야 한다. 홍석류의 집 등 플랫폼의 전시, 교양, 교화 기능을 잘 살려 중화민족공동체 이야기, 연변의 민족단결 이야기를 생동하게 전달해 관할구역내 여러 민족 대중이 은연중에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게 해야 한다.
연청사회구역에서 호가복은 ‘청년연길’ 건공봉사소를 찾아 봉사소의 기능 배치, 운영 모식, 기업 입주 등 상황을 상세하게 알아보았다. 연청사회구역에서 청년창업자들에게 사무, 교류, 양성 등 일원화 봉사를 제공하는 등 ‘당건설+창업+봉사’ 모식을 혁신적으로 실시해 현재 11개 기업의 입주를 유치했다는 말에 호가복은 아주 기뻐했다. 그는 사회구역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환경을 개선하고 봉사의 질과 능률을 향상시키며 청년창업의 수요, 사회구역의 사업기능에 초점을 맞춰 알심 들여 정책선전, 안전생산 등 양성을 펼치고 창업과정에 부딪친 실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해주며 청년창업자들을 위해 길을 닦고 다리를 놔주고 더 큰 발전공간을 제공하는 등 청년창업자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조력해줄 것을 격려했다.
조사연구에서 호가복은 단영사회구역, 연청사회구역 사업일군, 주민들과 둘러앉아 허심탄회하게 담소를 나누며 소박하고 소탈한 언어로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선전 강연했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는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 민족부흥의 위업을 전면 추진하는 관건시기에 소집된 한차례 아주 중요한 회의로 기세가 웅장하면서도 분명하고 구체적인 개혁의 화폭을 그려줬고 끝까지 개혁하려는 력사적 능동성과 굳건한 결심을 일층 보여주었다. 우리 당 력사의 또 하나의 참신한 리정표이다. 습근평 총서기가 진술한 사업보고와 중요연설은 당중앙 20기 2차 전원회의 이래 당과 국가 사업이 취득한 중대성과를 체계적으로 총화하고 개혁을 가일층 전면 심화하는 중대리론과 실천문제를 깊이 천명했으며 전반을 아우르는 웅장한 시야, 변국에 대응하는 정력과 지혜, 과감하게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려는 기백과 담당을 충분히 보여줬다. 전원회의에서 심의, 통과한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여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할 데 대한 중공중앙의 결정’은 새시대, 새 로정에서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여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것을 지도하는 맑스주의 강령성 문헌이며 전편이 맑스주의 진리의 빛으로 빛난다. 결정은 반드시 전당, 전군,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이 새 로정에서 분진하는 호기로운 기개를 불러일으켜 중국식 현대화 건설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호가복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이번 전원회의에서 배치한 개혁조치의 많은 부분이 기층치리, 사회구역 건설과 관련된다. 이는 기층치리를 강화하고 사회구역사업을 잘하는 데 나아갈 방향을 짚어주고 행동지침을 제공했다. 사회구역은 당위, 정부가 대중과 밀접하게 련계하고 대중을 위해 봉사하는 최전방 창구로 기층 사회치리의 중요한 직책을 짊어지고 있다. 전 주 각 기층당조직과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은 사상과 행동을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에 통일시켜야 한다. 대중이 주목하는 초점문제, 대중생활의 난제에서 개혁의 착력점을 찾아내는 데 능해야 한다. 봉사 내용을 일층 풍부히 하고 봉사 방식을 혁신하며 치리 능률을 향상시켜 주민이 필요로 하면 사회구역에서는 봉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 사회구역이 주민들이 가장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행복 항만이 되게 해야 한다. 당건설 인솔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 가두, 사회구역 당조직 령도하의 사회구역 주민위원회, 업주위원회, 물업봉사기업 의사조률제도를 보완하고 사회구역 봉사인재대오 건설을 일층 강화해 사회구역의 고능률 치리, 고수준 봉사를 실현하는 데 유력한 버팀목을 제공해야 한다. 기층치리 수준을 향상시켜야 한다. 새시대 ‘풍교경험’을 견지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다자련동기제를 보완하고 주민의사 련동기제를 보완하며 주민의사 플랫폼을 잘 구축하고 깊이 있고도 세밀하게 모순분쟁을 예방, 해소해 모순을 사회구역 일선, 맹아상태에서 해소해야 한다. 대중, 민생을 위해 더 잘 봉사해야 한다. 대중 수요를 사업의 방향으로 삼는 것을 견지하고 민생에 혜택을 주고 민심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더 많은 혁신적인 조치를 출범하며 정성 다해 대중이 관심하는 걱정거리를 해결해 여러 민족 대중이 당과 정부의 관심, 배려를 직접 느낄 수 있게 해야 한다.
주 지도자 김기덕, 조영호, 주당위 관련 부비서장이 상기 활동에 참가했다.
류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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