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에서 2024—2025 빙설관광시즌(올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을 맞으며 ‘빙설을 즐기고 온천에서 휴식하며 미식을 맛보고 가무를 즐기며 새해를 맞이하기’를 주제로 100여가지의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주정무중심에서 열린 2024—2025 연변빙설관광시즌 가동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우리 주는 100여가지의 다양한 겨울 스포츠 및 문화행사를 펼치는 동시에 ‘50가지 미식 소개’, ‘100가지 관광 기념품 선정’, ‘6가지 테마관광 코스 개발’, ‘7가지 보장’ 특별행동을 전개하여 ‘100일 난관공략’ 행동목표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빙설+’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과 융합하여 새로운 사업모델을 구축하며 혁신적 아이디어를 통해 경쟁우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를 통해 연변의 겨울철 관광 산업을 한단계 더 발전시키고 “장백산 천하설, ‘길’의 아름다움은 연변에’ 문화관광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여 연변을 전국에서도 유명한 겨울철 관광지로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주상무국은 ‘빙설+소비’를 주제로 ‘빙설 미식축제’, ‘빙설 할인판매시즌’, ‘빙설 온라인판매시즌’, ‘빙설 이구환신시즌’, ‘빙설 국조시즌’ 등 5가지 주요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상업판촉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소비열기를 끌어올리고 ‘음식, 숙박, 관광, 오락, 쇼핑’ 모든 것을 만족시키는 빙설소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여 연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소비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체육국은 계속하여 ‘3억명이 참여하는 빙설스포츠’를 목표로 빙설스포츠를 더욱더 확산시키고 스포츠와 관광의 융합 발전을 추진할 방침이다. 빙설시즌기간 주체육국은 국가급, 성급, 주급 및 각 현(시)급 스케이팅, 스키, 빙설모터 등 11가지의 빙설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각 현(시)에서는 대중 스케이팅, 눈밭축구, 빙설운동회 등 10여가지 종류의 빙설대회를 펼치게 된다.
안도현에서는 ‘98730’전략을 중심으로 빙설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인 가운데 “장백산 천하설, ‘길’의 아름다움은 연변에” 2024—2025 안도 장백산빙설관광축제 등 9가지 브랜드 행사를 기획, 개최하게 되며 화산온천 등 8가지 독특한 상품을 선보이고 환상적인 래프팅 관광 코스 등 7가지 다양한 관광 코스를 개발하며 내두산촌 등 30곳의 인기 관광지를 개성 있게 조성해 관광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안도현을 매력적인 겨울 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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