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강소 민영기업 변강 진입·길림행’ 활동이 우리 주에 진입했다. 강소성민족종교사무위원회 부주임 진화, 길림성민족종교사무위원회 주임 풍경충이 활동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부주장 윤조휘가 활동을 사회했다.
진화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번 활동은 습근평 총서기가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중요사상, 민영경제 발전에 관한 중요론술, 동북, 길림, 변강지구 사업에 관한 중요 연설 정신을 깊히 관철하고 국가적 면의 ‘민영기업 변강 진입’ 및 관련 사업 요구를 참답게 시달하여 강소 민영기업들이 국가의 구역 협조발전 전략에 적극적으로 참여, 추동하도록 동원, 인도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건설을 강화하는 중요한 조치이다. 활동 참가 기업은 주선에 초점을 맞추고 대국을 위해 봉사하면서 ‘민영기업 변강 진입’의 중대한 의의를 깊이있게 리해해야 한다. 중점을 파악하고 일심협력하여 ‘민영기업 변강 진입’의 효과적인 경로를 옳바르게 장악해야 한다. 멀리 내다보고 두 방향으로 달리며 구역우세, 생태자원우세, 후발주자우세와 인문우세에 립각하여 ‘강소의 능력’을 ‘길림의 수요’에 접목시킴으로써 ‘민영기업 변강 진입’ 행동이 실제적인 효과를 거두도록 힘써 떠밀어야 한다.
풍경충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광범한 민영기업에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이라는 이 하나의 주선을 시종일관 견지하면서 기업가 정신을 적극적으로 발양하여 변강지역의 건설과 발전에 뛰여들고 여러 민족과 손잡고 중국식 현대화의 진척을 공동으로 추진해야 한다. 길림성은 최적의 봉사와 보장을 제공하도록 모든 힘을 기울여 교류와 합작을 촉진하고 호혜상생을 실현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힘써 구축함으로써 강소성의 기업가들이 변강건설에 참여하는 데 원활한 길을 마련하고 보다 우월한 환경조건을 창조할 것이다.
이어 마련된 접목체결활동에서 염성시민족종교국과 주민족사무위원회가 민족 왕래, 교류, 융화를 촉진할 데 관한 협력협의를 체결했다.
체결식이 끝난 후 회의참가들은 연길고신기술산업개발구를 실지 고찰하고 좌담회를 가졌다. 회의 참가자들은 개발구의 총체적 계획, 기반시설 건설 및 입주기업 발전 정황을 자세히 료해함과 아울러 향후 더한층 협력을 강화하고 호혜상생을 실현할 데 대해 깊이있게 토론했다.
전정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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