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화룡시 복동진에서는 당건설 인솔을 견지하면서 자치, 법치, 덕치의 ‘세가지 치리’ 융합을 힘써 다그쳐 향촌치리 난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생활하기 편리하고 일하기 적합한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추동했다.
자치로 토대를 강화하는 것을 착안점으로 향촌치리의 내적 동력을 불러일으켰다. 촌민 자치 시스템을 보완하고 촌민대표대회 및 촌사무감독위원회의 직능을 강화하고 촌민의사회, 도덕평의회 등 촌민자치조직을 구성해 직책과 권한을 명확히 함과 아울러 촌민들이 향촌치리에 참여하도록 선도함으로써 당원들이 앞장서 인솔하고 촌민들이 자치에 참여하는 치리구도를 형성했다. 한편 촌민들이 촌민규약 수정에 참여하도록 격려하고 전통미덕과 현시대 법치정신을 융합해 촌민들이 행위를 규범화하도록 인도했다. 동시에 ‘애심슈퍼’를 빌어 루적 점수제 평의활동을 펼치고 촌민들이 거주환경 정비 등 향촌 건설과 치리에 참여하도록 격려하여 ‘사람마다 치리에 참여하고 책임을 담당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현재 촌민들의 점수루적 교환활동 참여률은 100%에 달하고 교환 차수는 673차, 교환한 물품은 2453건으로 가치가 3만 4416원에 이르며 연 554명이 혜택을 입었다.
법치 보장을 핵심으로 향촌치리의 견고한 토대를 구축했다. 촌민위원회에 의거해 법치건설플랫폼을 구축하고 조정기제를 보완했으며 촌진 2급 모순분규 조정대오를 건립하고 사법소와 협력해 법치선전교양을 펼쳐 촌민들의 법률의식과 법치관념을 강화했다. 향촌 법률보급활동을 상시적으로 전개하고 방문선전, 법률강좌, 선전물 배포, 법률자문 등 방식을 통해 짙은 법률 학습 분위기를 형성했다. 한편 향촌 법률고문제도를 건립하고 ‘법에 밝은 이’ 대오를 구축해 촌민들에게 간편한 법률봉사를 제공했다. 또한 로당원, 로간부 등을 통합해 모순분규조정대오 건설을 강화하고 다원화 모순분규조정기제를 건립하여 모순을 제때에 해결함으로써 향촌의 조화와 안정을 수호했다. 현재까지 이 진에서는 다양한 보급활동을 50여차례 전개했다.
덕치교양을 착력점으로 향촌치리의 문명한 풍조를 조성했다. 새시대문명실천소를 진지로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선양하고 기층 선전강연대오를 빌어 7차례의 이풍역속 법률보급 교양과 ‘민법전’과 관련된 선전교양을 펼쳤다. 그리고 전통명절을 계기로 40여차례의 배구경기, 애심위문, 거주환경 정비 등 문명실천활동을 조직했다. 선진전형 수립 사업에도 힘을 기울였는바 현재까지 깨끗한 가정 100가구를 선정하고 11가구의 깨끗한 가정 모범을 수립했다. 이와 동시에 당원, 간부를 주축으로 한 자원봉사대오를 무어 다양한 봉사를 제공하고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고양함으로써 량호한 향풍, 민풍을 키우고 덕치 교화 역할을 발휘했다. 현재까지 6조의 당원자원봉사대오를 구성하고 자원봉사자 102명을 등록시켰는데 이들의 인당 자원봉사 시간은 80여시간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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