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름에 현유진에 일보러 왔는데 화장실을 찾기 어려웠고 화장실내 위생도 아주 더러웠습니다. 올해 다시 이곳을 찾았는데 원래 악취가 나던 재래식 화장실이 도시와 같은 수세식 공중화장실로 바뀌였습니다. 나는 이 공중화장실을 건설한 부문에 칭찬을 하고 싶습니다.” 얼마 전, 판매대출 정산차로 이곳을 찾은 업무원 류선생은 8월에 사용에 투입된 신축 화장실에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돈화시규률검사위원회·감찰위원회는 간부들을 조직하여 현유진에서 군중들과 얼굴을 맞대고 정책을 선전하고 민심을 청취하고 민원을 해결해주었다. 그 과정에서 대중들은 ‘화장실 가기 힘든’ 문제를 반영했다. 시규률검사위원회·감찰위원회 감독조와 현유진규률검사위원회 사업일군은 즉시 현장에 가 조사, 확인했다. 조사에 따르면 현유진 구역내에 1990년에 지어진 공공화장실이 하나 있었는데 현유촌과 목단사회구역 994가구, 2475명 및 현유진학교의 460여명의 교원과 학생이 함께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오랜 세월 수리하지 않아 심각한 안전위험이 존재했고 재래식이라 환경위생이 좋지 않아 주변 환경에 영향을 미쳤다.
‘작은 화장실’은 ‘큰 민생’과 련결되여있고 ‘큰 문명’과도 관련된다. 돈화시규률검사위원회·감찰위원회는 즉시 이 문제를 해결이 시급한 문제 목록에 포함시키고 감독독촉사업을 실시했으며 현유진 당위와 정부는 이 문제를 민생실사사업으로 지정하고 수차례 주제회의를 열어 신축 공중화장실 건설 세부사항, 공사 진행상황 등을 연구 론의했다. 동시에 상급 관련 부문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35만원 자금을 쟁취해 면적이 원래의 두배에 달하는 수세식 공중화장실을 새로 건설하고 전문일군을 배치하여 관리 및 청소를 하도록 했다.
형옥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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