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문창 3월 12일발 신화통신 기자진개자 송신] 12일 새벽, 해남상업우주발사장 1호 발사장에서 첫 발사가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다. 장정 8호 F형 요6 운반로케트는 ‘1개 로케트, 18개 위성’ 방식으로 위성을 쏘아올려 예정궤도에 진입시켰다. 이는 우리 나라 최초의 상업용 우주발사장이 이중발사 능력을 구비했음을 뜻한다.
2024년 11월 30일, 해남상업우주발사장 2호 발사대에서 첫 발사에 성공했다. 이번 발사임무를 집행한 1호 발사대는 장정 8호 계렬 운반로케트에 적용되는 발사대이다. 1호 발사대는 높이가 83메터에 달하며 모듈식 철골구조로 설계되였고 처음으로 지면인도장치를 이중으로 리용하여 지상 배수와 분수를 가동함으로써 온도를 낮추고 소음을 감소시켰다. 로케트 원거리 시험발사 통제방식과 개량형 ‘3가지 수직’ 시험발사 모드는 1호 발사대에 ‘7일 발사, 7일 복구’의 쾌속 시험발사 능력을 제공하여 미래의 고밀도 발사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임무는 상업별자리회사와 상업우주발사대의 첫 협동 운영으로 우리 나라의 상업용 우주산업사슬이 성공적으로 새로운 응용실천을 시작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해남상업우주발사대는 제2기 대상 건설을 전력 추진하고 있다.
알아본 데 의하면 장정 8호는 우리 나라의 차세대 중형 2급 액체조합식 운반로케트로서 중국항천과학기술집단1원에서 총괄 연구, 제작한 것으로서 단일 또는 다중 위성 발사가 가능하며 가성비가 높고 안전성능이 뛰여나 중저궤도 고밀도 발사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으며 우리 나라 상업용 우주 비행, 발사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가항천국은 상업용 항천업종 관리부문으로서 이번 임무의 안전하고 순조로운 실시를 전력 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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