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현이 문화사업과 관광산업의 긴밀한 융합을 통해 문화자원의 활성화와 관광시장의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14.5’전망계획 기간 문화관광산업은 지역의 고품질 성장을 이끄는 핵심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안도현내 국가 A급 관광지는 18곳으로 늘어났으며 관광객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로 거듭나는중이다.
‘14.5’전망계획 기간 안도현을 찾은 관광객은 3448만 9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였고 관광업수입은 421억 6200만원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측되였다. 이는 지난 ‘13.5’전망계획 기간에 비해 방문객수는 98.6%, 소비규모는 60.9% 급증한 수치로 안도현 관광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증명하고 있다.
안도현은 봉사 표준화 건설을 발판 삼아 주요 관광지의 봉사수준을 대폭 끌어올리는 한편 ‘장백산 아래 첫 현’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안도의 밤, 야간관광시즌’, ‘안도 장백산 설국려행’ 등 100여차례에 걸친 다채로운 문화관광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눈길을 끌었고 눈밭 모터사이클, 설옥 샤브샤브, 절벽카페, 광천수 래프팅 등 안도현만의 특색을 살린 100여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브랜드 흡입력을 높였다는 평가이다.
미래성장을 위한 투자도 과감하게 진행되고 있다. 안도현은 문화관광, 변경무역, 건강양생, 기반시설 및 민생분야를 중심으로 총 312억원 규모의 대상 184개를 기획했다. 이중 100개 대상(총 투자액 114억)이 이번 5개년 계획 기간내 착수되였으며 안도현의 문화관광 대상은 주급 중점 대상 평가에서 2년 련속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안도현 관계자는 “문화와 관광의 깊이 있는 융합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관광과 문화로 현을 흥하게 하는 ‘관광부민, 문화흥현’의 비전을 지속적으로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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