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성 협강현은 고표준 농토의 건설 후 관리와 정비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민주체 역할을 특출하게 발휘시켜 ‘대중 순찰, 대중 보수, 대중 평가’ 관리 및 정비 방식을 혁신적으로 추진하여 고표준 농토 건설 후 관리 및 정비의 ‘마지막 1킬로메터’를 뚫음으로써 그 성과의 혜택이 광범한 농민대중에게 돌아가도록 하였다.

협강현농업농촌국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고표준 농토 관리 및 정비에서 주로 ‘세가지 방법’을 추진했다.

첫번째로는 대중을 초빙해 밭 관리일군으로 배치했다. 고표준 농토를 건설한 후 농가로부터 관리일군을 선택, 초빙하였고 관리 및 정비 보수는 현재정에서 배치한 매년 무당 15원이라는 관리 및 정비 경비에서 지불했다. 현재 협강현은 도합 342명의 관리일군을 초빙하여 고표준 농토 15만 7000무, 도랑 128만 5600메터, 경작용 도로 94만 4900메터를 상시화로 순찰, 관리하고 있다.

두번째로는 대중을 초빙해 보수하는 일을 맡게 하였다. 고표준 농토 건설 후 관리와 정비 문제 및 일상 순찰과 관리에서 발견된 문제를 대상해 대중이 정비에 참여하고 대중이 감독, 실행하도록 했다. 올해 9월부터 협강현은 루계로 관개소 23개, 늪 2개, 수로 6580.9메터, 경작용 다리 9개, 농토진입구 48곳, 모래침전못 등 배수공사 163곳, 경작용 도로 12만 6300메터를 보수하고 도랑을 15만 7680메터 가셔내여 농가 1만 9600가구에게 혜택을 주었다.

세번째로는 대중이 평가하게 하여 밭관리가 잘되게 하였다. 관리일군의 관리와 정비 효과의 좋고 나쁨은 대중들이 결정했다. 향, 진은 관리일군 성과심사 장려방법을 제정하여 대중 만족도 평가점수가 90점 이상인 관리일군을 대상해 실적장려를 하여 관리일군이 평소에 많이 순찰하고 부지런히 관리하도록 격려함으로써 오랜 페단과 루적된 문제로 인한 보수사항을 줄였다.

　　농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