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2025 시즌 중국축구 슈퍼리그 8라운드 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북경국안은 홈에서 6대1로 산동태산에 대승을 거뒀다. 이외에 성도용성은 원정경기에서 3대1로 상해해항을 격파하며 이번 라운드에서 유일하게 원정경기에서 3점을 챙긴 팀으로 되였다.
북경국안과 산동태산의 경기는 ‘강대강의 대화’로 여겨졌으나 2명의 산동태산 선수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며 홈팀의 꼴축제로 변했다.
전반전, 저카가 경기시작 4분 만에 북경국안의 꼴망을 흔들었다. 15분 북경국안의 파비오가 동점꼴을 넣었다. 그러다 산동태산의 오흥함과 저카가 선후하여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하면서 경기의 균형은 순식간에 깨졌으며 쿠가가 전반전 보충시간에 역전꼴을 넣으면서 북경국안은 2대1로 앞섰다.
후반전 시작 후 얼마 안되여 에르지니오와 파비오가 각각 추가꼴을 터뜨리며 북경국안은 4대1로 우세를 넓혔다. 비록 조영경이 59분에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지만 북경국안의 꼴축제는 계속되였고 장옥녕과 장희철도 꼴맛을 보면서 경기는 6대1로 끝났다.
성도용성과 상해해항의 경기에서 로므로와 위세호가 9분과 21분에 득점하며 원정팀인 성도용성은 일찍 앞서갔다. 31분 구스타보가 추격꼴을 넣었다.
후반전에 들어서서도 성도용성의 공세는 여전했고 74분 레츠셰흐트가 동료선수의 헤딩 크로스를 받은 후 강슛으로 추가꼴을 성사시켰다. 최종, 성도용성은 원정에서 귀중한 3점을 챙긴 동시에 상해해항에 시즌 첫 패배를 안겨줬고 승점에서도 산동태산을 추월하여 2위에 등극했다.
기타 경기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상해신화는 2대0으로 무한삼진을 이겼고 장춘아태는 운남옥곤과 0대0으로 비겼으며 청도서해안은 2대0으로 대련영박을 이겼다. 하남은 3대1로 청도해우를 이기고 매주객가는 3대0으로 신수신붕성에 완승을 거뒀으며 천진진문호는 2대0으로 절강을 이겼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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