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로인들의 거주환경 개선’을 주제로 한 ‘2025 중국 은발군체 거주 발전 대회’가 상해에서 열렸다. 회의에서는 ‘2025 중국 은발군체 거주 발전 보고서’를 발표해 중국 고령화 산업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었다.

보고는 처음으로 체계적으로 ‘은발군체 거주’ 개념 체계를 제기했고 미래지향적 시각으로 중국의 고령화 과정이 가속화됨에 따라 은발경제 규모가 곧 10조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중 은발경제의 핵심기간 산업으로서 은발부동산이 단일한 양로기능에서 ‘안심하고 편안하게 살며 녹아들 수 있는’ 전 차원 주거생태를 구축하는 것으로 전환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에 따르면 은발부동산은 은발경제의 핵심부문으로서 전 년령 로인의 다양한 수요에 초점을 맞추면서 전통적인 단일 양로 수요를 충족시키는 양로부동산과 현저한 차이를 형성한다. ‘은발군체 거주’는 바로 이 배경에서 생겨났고 로인의 실제수요를 방향으로 하면서 과학적인 공간 설계, 완벽한 서비스 부대시설과 혁신적인 사회 관리 모식을 통해 로인의 거주생활에 적합한 리상적인 생태를 만드는 데 전념한다. 뿐만 아니라 은발경제의 10대 산업 협력 발전을 이끌어 은발부동산의 연장과 승격이 될 것이다.

‘은발군체 거주 8대 정경’의 제기는 보고의 초점이 되였다. 이 8대 정경은 거주공간의 로화 적합화 개조, 지능 건강 모니터링, 문화오락, 사회교제 상호 작용, 의료건강, 교육 훈련, 사회구역 참여 및 가족 지원 등 여러 차원을 포함했는바 은발경제 발전을 위한 명확한 실천경로를 그려냈다.

아래는 ‘은발군체 거주’ 8대 정경이다.

은발 우호 사회구역: 은발군체들이 양로하고 로년을 즐겁게 보내는 중요한 생활정경으로서 로화에 적합한 개조, 전 년령 부대시설, 봉사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사회구역의 활력을 높인다.

케어가 지속 가능한 CCRC(케어 지속 퇴직 사회구역): 8대 정경중 가장 성숙한 전 주기 돌봄 사회구역으로서 규모가 크고 성숙도가 높으며 스타일이 다양할 뿐만 아니라 패턴이 성숙하고 복제하기 쉽다.

은발 복합체: 원스톱 복합 양로 서비스 구역으로서 국제적으로 개발모식이 성숙하여 은발 수요와 상업 업종을 융합할 수 있다.

은발 아빠트: 표준을 수립하고 재고를 개조하여 활력이 넘치는 로인의 행복한 집을 만든다.

시장형 양로원: 양로사업의 중요한 부분으로서 지능화, 시장화, 체인화, 브랜드화 발전의 특징을 나타내며 ‘15분 생활권’을 위해 봉사한다.

은발 상업: 은발소비의 집결지이고 국내에는 이미 초기 형태가 나타나고 있으며 중장년 업태를 위주로 한다. 국내 장안상가에 ‘은발거리’가 이미 나타났다.

은발경제산업단지: 산업발전을 가속화하는 엔진이자 제품업태 승격의 담체이다.

은발관광 거주: 천연자원에 의탁해 인터넷 인기 목적지를 구축하고 지역문화와 결합하여 관광거주 체험을 풍부하게 한다.

‘2025 중국 은발거주 발전 보고서’는 은발군체 거주 발전에 방향을 제시했는바 산업의 발전에 따라 은발군체 거주가 리념에서 현실로 나아가고 산발적인 탐구에서 규모화 발전으로 나아가 은발군체를 위해 더 나은 삶을 창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