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휴기간 이민경찰들 일터 고수
려객들에게 쾌속 입경 봉사 제공

2025-05-07 10:10:28

“련휴 첫날이자 오늘의 첫 입경 항공편입니다. 다들 활기찬 모습으로 려객들을 맞이합시다!”

5월 1일 10시 20분, 한국 인천에서 출발한 OZ351항공편이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 착륙하면서 연길변경검사소 경찰들이 련휴 첫날 려객들을 맞이했다.

“려객 여러분, 려권과 입경카드를 미리 준비해주십시요.” 한꺼번에 몰려드는 인파에 ‘이민경찰’ 두남희는 현장에서 외국어로 려객들을 인도하고 필요한 서류들을 작성하면서 질서 있고 빠른 통관을 도왔다. 소개에 따르면 올해 5.1절기간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은 인천, 부산, 대구, 청주와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 등 5개 도시를 잇는 출입경 항공편을 74차례 운행했다.

항공편이 밀집되고 려객량이 많은 것에 대비해 연길변방검사소는 입경 절차마다에 전문 경찰을 배치해 려객들의 질서 있고 빠른 입경을 도왔다.

근무3대 김경호 경찰은 “려객량에 따라 과학적으로 근무인원을 배치한 동시에 특히 외국어에 능한 경찰들을 현장에 배치해 외국인 려객들에게 현장자문과 안내 봉사를 제공했습니다.”고 소개했다.

이 밖에 연길변방검사소는 실시간으로 려객류동량을 주시하고 변화에 따라 통로를 증설하고 또 중국인, 외국인 검사통로 분류, 쾌속통로 개방 등 다양한 조치로 려객들의 빠르고 편리한 입경을 보장했다.

  추춘매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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