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5일발 신화통신 기자 서장] 4일, 밤이 되자 강소성 무석 염화만풍경구의 랜드마크 AI 탑에 화려한 등불이 켜졌다. 1500대의 드론이 탑을 축으로 밤하늘에 그림을 그렸고 거대한 남련화 불꽃이 순식간에 터지면서 청색 불꽃이 은하수처럼 쏟아져 내렸다. ‘과학기술+자연+문화’의 다차원적인 융합이 가져다주는 몰입식 체험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5.1절련휴기간 각 지역에서는 다채로운 관광상품을 출범하고 문화 및 관광의 융합과 과학기술 동력부여를 강화했으며 관리 수준과 봉사 질을 향상시켜 관광소비의 호황을 이끌었다.
각 지역에서는 실시간으로 관광 성과를 공개했는데 관광소비시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했으며 관광지, 휴양지, 레저거리, 향촌관광, 홍색관광 등 다양한 상품이 큰 인기를 끌었다. 련휴 첫 3일간, 흑룡강성은 연 921만 5000명의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동기 대비 13.8% 증가했다. 호북성 A급 관광지는 연 1217만 300명의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동기 대비 24.15% 증가했다. 감숙성 향촌관광은 연 334만 6000명의 관광객을 맞이했고 관광비용은 11억 5400만원으로 동기 대비 각각 18.5%, 29.81% 증가했다. 광동성의 공식 검측체계에 포함된 13개 홍색관광 관광지는 연 77만 4000명의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동기 대비 12.2% 증가했다.
관광상품의 공급이 풍부해지고 새로운 류형의 관광시설이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다. 각 지역의 관광지에서는 문화잠재력을 발굴하고 자체 특점과 결부하여 다양한 레저활동을 전개했다. 중경시의 각 관광지에서는 5.1절을 주제로 체육, 음악, 전통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 문화관광축제 활동 100여회를 선보였다. 절강성 동전호 관광휴양지에서는 ‘전호의 희극’을 주제로 남송의 문화매력 몰입식극장, 호광음악회, 장거리 등 20여가지의 창의적인 활동이 번갈아 펼쳐졌다. 운남성 대리 고성 관광휴양지에서는 ‘7색 구름등·협영강호’를 주제로 한 등불축제를 개최하고 주제공연 몰입식 활동을 개최했으며 관광객들은 고탑 그림자를 감상하고 창의적인 시장을 거닐며 길거리 음식을 맛보고 수공예품을 고르며 길거리 음악을 들을 수 있었다.
향촌관광은 융합을 심화하여 시민과 손님이 다채로운 련휴를 즐길 수 있게 하였다. 귀주성 용강의 ‘향촌축구 슈퍼리그’, 대강의 향촌 롱구경기, 삼두의 ‘향촌 경마리그’, 카이리의 ‘향촌 패션쇼’등 ‘향촌’ 브랜드 대중성 문화, 체육활동은 지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다채로운 경기에 민족 음악과 춤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체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를 선사했다. 강서성 무주시 남성현은 ‘활력 있는 향촌 건강로동’마고문화분야활동 및 마령하 ‘5.1’ 향촌취미운동회, ‘농경+무형문화’ 문화관광 활동을 개최하여 우수한 전통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홍색관광 전시와 공연을 결합시키며 풍부한 형식을 관광에 접목시켰다. 안휘성 합비시의 도강전역기념관에서는 ‘혁명군 양탄자, 전우의 깊은 정’ 등 주제 활동을 펼쳐 련휴 첫 3일 동안 연 2만 4000명의 관광객을 맞이했다. 하남성 신현에서는 ‘꼬마 해설원’, ‘홍색이야기 함께 읽기’ 등 특색 활동을 통해 홍색교양을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었다. 산동성 림기시 천몽풍경구의 대형 이동형 몰입식 실제 풍경 체험공연 <기몽산민요>가 성공적으로 첫 공연을 선보였고 홍색문화를 ‘전통적인 전시방식’에서 ‘몰입식 체험’으로 바꿨다.
여러 지역들에서 관리수단을 최적화하고 혜민조치로 체험을 제고시켰다. 여러 지역의 풍경구에서는 실제 상황과 결부하여 개방시간을 연장하고 야간활동을 추가했다. 호남 박물관의 경우 련휴기간 매일 개방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하고 매일 예약 인원을 5000명 증가했다. 섬서성 진시황제릉박물원 관광지는 야간활동을 추가하고 매일 1만 5000장의 입장권를 증가했다. 안휘성 구화산풍경구에서는 려객운송 차량을 110대를 증가하고 주차자리를 1만 5000개 개방했다. 황산시에서는 무료 관광뻐스를 개통했으며 문명관광 자원봉사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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