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투자액이 1.5억원, 부지면적이 2만평방메터, 건축면적이 1.5만평방메터에 달하는 돈화시 신형 유기린 난연제 생산가공대상이 올해 10월 완공을 목표로 일사불란 건설중이다.

돈화시 신형 유기린 난연제 생산가공대상은 돈화경제개발구에 위치하며 주로 아린산 트리메틸에스테르, 아린산 트리에틸에스테르, 난연제 등 정밀화학공업제품 및 농약중간체를 생산한다. 대상이 생산에 투입되면 년간 2000톤의 DMMP 난연제와 4000톤의 CU 난연제를 생산하게 되며 년간 생산액은 3억원, 1000만원의 세금을 납부하고 100개의 일자리를 추가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돈화시 신형 유기린 난연제 생산가공대상 총경리 번룡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대상은 소방수조, 동력쎈터, 갑류 작업장 및 사무실 건물 등 부대 기반시설 건설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1월에 시험생산에 투입하고 래년 5월에 정식으로 조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형옥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