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들의  ‘혀끝 안전’을 효과적으로 보장하고 육류식품분야의 위법행위를 엄하게 단속하기 위해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은 최근 전 시에서 육류식품 전문검사행동을 전개하고 엄격한 감독조치로 식품안전 보호망을 구축했다.

이번 전문검사는 농민시장, 대형 슈퍼, 정육점 및 음식업체 등 중점장소에 초점을 두면서 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 등 소비량이 많은 육류제품을 중심으로 전면적이고 깊이있게 조사했다. 집법일군들은 경영주체의 경영허가 자격을 검사하면서 허가증이 불완전하고 경영범위가 일치하지 않으며 건강증이 만료되는 등 문제에 대해 현장에서 시정명령을 내리고 경영주체에게 관련 증명서를 기한내에 공시하도록 요구함으로써 경영활동이 법과 규장제도를 따르도록 했다.

육류제품의 추적관리는 이번 검사의 중점이였다. 집법일군들은 각 육류제품의 동물 검역 합격증, 육류 품질 검사 합격증 및 입고장부를 참답게 검사하면서 제품의 출처가 추적할 수 있고 흐름을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장부 기록이 불완전하고 증거와 령수증이 비규범적인 등 문제에 대해 집법일군은 현장에서 시정을 촉구하고 위법행위에 대해 법에 따라 단호히 처벌했다.

이 밖에도 육류제품의 저장조건도 중요한 검사내용이였다. 집법일군들은 경영자들이 콜드체인 식품관리규범을 엄격히 시달하여 육류제품의 운송, 저장, 판매 전 과정에서 식품안전 기준을 지키도록 함으로써 부적절한 보관으로 인한 식품안전 위험을 방지할 것을 요구했다.

“대중의 식품안전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임무이다.”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 집법일군 손명양은 현재까지 전문 행동을 통해 육류경영단위 175곳을 검사했다면서 검사상황을 보면 대다수의 경영주체가 규범화적으로 경영하며 육류시장의 전반적인 상황이 량호하다고 밝혔다.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은 향후 지속적으로 육류식품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장기적 감독기제를 개선하며 불법 행위에 대한 고압단속 태세를 유지함으로써 시민의 음식안전을 효과적으로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택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