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 수리아 제재 해제

2025-05-26 08:56:48

[로스안젤레스 5월 23일발 신화통신 기자 황항] 현지시간으로 23일 미국 재무부는 미국 국무원과 공동으로 조치를 취해 앞서 수리아에 실시했던 부분적 금융제재조치를 잠정 중지했다고 선포했으며 이는 “13일 트럼프 대통령의 대 수리아 제재 중지 선포를 리행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다.”고 피로했다.

미국 재무부는 발포한 보도자료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수리아에 180일간의 제재 면제를 부여하여 해당 국가에 대한 금융활동 제재를 완화함으로써 수리아 림시당국이 국가를 재건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면제 승인에 의해 대 수리아 신규투자, 대 수리아 금융 및 기타 서비스 제공, 수리아산 석유 또는 석유제품 관련 거래 등 본래 수리아경제에 대한 미국의 제재하에 금지되였던 상업활동이 일시적으로 허용되였다. 미국 금융기구도 수리아 상업은행에 대행구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비준받았다.

미국 재무부는 제재 면제 연장 조건으로 수리아 림시당국이 테로조직에 은신처를 제공해서는 안되며 자국 소수민족과 각 종교파벌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79년 미국 정부는 수리아를 ‘테로 지원 국가’로 지정하고 이에 무기운반 금지, 경제제재 등 조치를 실시했다. 2011년 수리아위기가 발생한 후 미국 정부는 수리아에 대한 제재를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2019년 트럼프는 자신의 첫번째 임기내에 이른바 <시저 수리아 민간인 보호법>에 서명하여 금융 등 분야에 있어 수리아 정부관원 및 수리아 정부에 자금을 제공하는 개인과 기업 등에 제재를 가했다. 올해 5월 13일 트럼프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자신은 명령을 내려 미국의 대 수리아 제재를 해제할 것이라고 표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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