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5월 24일발 신화통신 기자 포낙민] 24일 로씨야 국방부의 통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측이 당일 로씨야측에 307명 로씨야군 전쟁포로를 인도했으며 이에 로씨야측도 우크라이나측에 307명 우크라이나군 전쟁포로를 넘겼다.

로씨야 국방부는 포로교환으로 돌아온 로씨야 인원들이 현재 벨라루씨에서 필요한 심리 상담과 의료 지원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대규모 포로교환 계획이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6일 로씨야와 우크라이나는 튀르키예 이스땀불에서 로씨야－우크라이나 충돌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직접협상을 재개했으며 량측은 1000명의 전쟁포로를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23일, 대규모 전쟁포로 교환의 제1단계가 가동되였으며 쌍방은 각각 270명의 군인과 120명의 민간인을 상대측에 인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