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학원 자금산천문대가 편찬한 《오공전: 암흑물질 공간탐구의 중국방안》이 일전 강소봉황과학기술출판사에서 정식으로 출간 발행되였다.
이 책은 ‘오공호’ 암흑물질 립자 탐사 위성의 난관공략 려정을 전면적으로 보여주며 과학적 기록과 손으로 그린 삽화를 결부하는 형식으로 국제 암흑물질의 과학연구 판도를 새롭게 쓴 ‘대국의 중기’를 대중에게 공개했다.
책은 ‘오공호’ 기술난제 공략 과정의 세부를 생생하게 묘사하면서 독자들에게 중국 과학연구일군들이 어떻게 손가락으로 주먹을 쥐는(攥指成拳) 협력으로 수많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변화시켜 중국인의 예리한 안목을 만들어냈는지를 보여준다.
세계에서 관측 에너지 대역 범위가 가장 넓고 에너지 분별률이 가장 뛰여난 암흑물질 탐사 위성인 ‘오공호’는 고품질로 기한을 초과하여 현재까지 운용되고 있으며 전자, 양성자 및 헬륨핵 우주선 측정에서 선도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우리 나라의 암흑물질 공간 탐사 연구가 세계적인 선두에 올랐음을 의미한다.
책에서는 또 일선 학자들이 ‘오공호’연구성과를 전면적으로 정리하고 해석하면서 기초과학 분야에서의 중국의 힘을 충분하게 드러냈다.
“혁신은 랭대를 감수하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달려있다.”
‘오공호’ 수석 과학가 상진이 한 이 진심 어린 말도 팀의 정신적 주석이 되였다.
책에서는 연구에 참여한 많은 과학자들의 개성화된 묘사로 현대 중국 과학가들의 이미지를 생생하게 그려내며 사람들을 감동시킨다.
책에서는 암흑물질 연구의 백년 력사, 최근의 관측 증거 및 리론적 진전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뿐만 아니라 방대한 시야로 ‘하늘에서 땅으로 남극까지 가는’ 국제 암흑물질 연구의 경쟁 구도를 보여주었다.
현재 ‘오공호’는 여전히 500킬로메터 높이의 궤도에서 밤낮으로 탐사하며 인류가 암흑물질 수수께끼를 푸는 데 중국의 힘을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오공호’의 이 전기는 중국인들이 암흑물질을 탐구하는 동방의 지혜를 전 인류가 우주를 인지하는 영원한 려정에 새겨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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