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화룡시적십자회에서는 ‘헌혈은 희망을 전달하고 협력하여 생명을 구하자’를 주제로 한 선전활동을 펼쳤다.

화룡시적십자회에서는 화룡시혈액중심과 손잡고 무상헌혈 선전활동을 펼치면서 대중들에게 무상헌혈에 대한 지식을 선전하고 관련 질문에 답변하였으며 헌혈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었다.

“헌혈을 하면 건강이 악화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저도 하였는걸요.”

화룡시적십자회 책임자 손파려는 이같이 소개하면서 헌혈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신심을 주고 위해성이 없다고 알려주었다. 또 무상헌혈의 공익 리념을 전파하고 무상헌혈은 더없이 영광스러운 일이라는 것을 널리 선전했다.

이날 선전활동을 통해 화룡시에 거주하는 2명의 주민이 무상헌혈과 조혈간세포 채취에 나섰다.

1년 전 무상헌혈에 참여한 바 있는 리씨는 헌혈로 인해 건강에 피해가는 일은 한번도 없었다면서 헌혈은 자랑스러운 일이며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대한 인식이 바뀌여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란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