뮨헨, 오클랜드 10대0 대파

2025-06-17 10:28:5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챔피언’ 바이에른 뮨헨이 2025 국제축구련맹(FIFA) 클럽 월드컵 첫 경기부터 오클랜드 시티에 10꼴을 쏟아붓는 화력쇼를 펼쳤다.

뮨헨은 16일(중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TQL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 전에서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에 10대0 대승을 거뒀다.

후반 16분 교체로 투입된 자말 무시알라가 해트트릭을 달성한 가운데 지난 시즌을 마지막으로 뮨헨과의 25년 동행을 마무리한 뒤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1개월 단기계약’ 한 토마스 뮐러가 멀티꼴로 ‘라스트 댄스’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렸다.

킹슬리 코망과 마이클 올리세도 나란히 2꼴씩 맛보며 ‘융단 폭격’에 동참했다.

뮨헨은 해리 케인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두고 2선에 코망─뮐러─올리세를 배치한 4─2─3─1 전술로 나섰고 뮨헨의 무서운 화력 앞에 오클랜드 시티는 속절 없이 무너졌다.

뮨헨은 전반 6분 만에 코망의 선제 결승꼴이 터지며 소나기 꼴을 예고했다.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타가 꼴지역 오른쪽에서 헤더로 볼을 패스하자 코망이 머리로 방향을 바꿔 득점에 성공했다.

뮨헨은 전반 18분 코망이 머리로 떨어뜨린 뽈을 사샤 보이가 문전에서 오른발 슛으로 추가꼴을 꽂더니 전반 20분과 전반 21분 각각 올리세와 코망이 잇달아 득점에 성공하며 순식간에 4대0으로 격차를 벌렸다.

전반 45분에는 뮐러가 올리세의 크로스를 받아 꼴대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꼴맛을 봤고 전반 추가시간에는 올리세가 기막힌 왼발 감아치기 슛으로 자신의 두번째 꼴을 넣었다.

전반을 6대0으로 마친 뮨헨은 후반 16분 케인을 빼고 무시알라를 투입했고 무시알라는 해트트릭으로 화답했다.

후반 22분 페널티아크 왼쪽에서 오른발 중거리포로 꼴맛을 본 무시알라는 후반 28분 페널티킥 득점에 이어 후반 39분 꼴키퍼의 패스를 가로챈 뒤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9대0으로 앞서 나간 뮨헨은 후반 44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뮐러가 오른발 슛으로 두번째 꼴을 터뜨려 10대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외신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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