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장관 이스라엘의 습격 비난
이스라엘측, 유럽이 대 이란 립장 ‘단호’할 것을 기대

2025-06-23 09:20:32

[제네바 6월 20일발 신화통신 기자 석송 초천] 20일, 이란 외무장관 아락치가 스위스 제네바 유엔 회의에서 발언할 때 이스라엘이 이란에 “무단적인 군사공격”을 발동한 것을 강력히 비난하면서 이스라엘이 전쟁범죄와 인류에 대한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말했다. 유엔 제네바주재 이스라엘 판사처 대표 다니엘 멜론은 당일 회의장 밖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유럽 외무장관들이 이란과의 회담에서 ‘단호한 립장’을 취해줄 것을 바란다고 표했다.

아락치는 당일 제네바에서 영국, 프랑스, 독일 세 나라의 외교장관 및 유럽련맹 대표들과 회담을 가지고 이란─이스라엘 충돌 및 이란 핵문제 등을 론의할 예정이다. 아락치는 회담기간 유엔 인권리사회 제59차 회의에 참석하여 이스라엘이 팔레스티나에서 ‘끔찍한 종족 학살 행위를 계속 실시’하고 있으며 이제 전쟁이 이란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락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스라엘은 국제원자력기구의 전면적인 감시하에 있는 이란의 평화 핵시설을 습격했다. 이러한 습격은 국제법을 공공연히 위반했을 뿐만 아니라 엄중한 방사성 류출을 일으켜 재앙적인 환경과 공공 건강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아락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란이 15일에 미국과 새로운 한차례의 회담을 가지고 이란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협정 진척을 추진할 계획이였다면서 이스라엘측의 군사행동은 각측의 외교적 노력을 “공공연히 배신”했으며 이는 유엔 체제에 대한 “심각한 타격”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제사회가 긴급조치를 취해 침략을 저지하고 유엔헌장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유지할 것을 호소했다.

멜론은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계획과 탄도미사일로 인한 ‘생존 위협’을 제거하기 위한 행동을 취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은 군사 목표와 전략성 무기만을 대상으로 하며 타격 목표에 대한 선택은 책임감 있고 신중한 평가를 거친 것이라고 강조했다.

멜론은 “이스라엘측은 유럽 각국 외무장관들이 이란과의 회담에서 단호한 립장을 취해 이란이 핵계획을 전면적으로 중지하고 탄도미사일 무기고를 철저히 제거하며 관련 프로젝트를 중지하고 지역 범위내 테로활동과 테로조직에 대한 지원을 중지할 것을 명확히 요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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