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셰르원자력발전소 피격시 심각한 후과 초래될 것”

2025-06-23 09:20:32

국제원자력기구 지적


[윈 6월 20일발 신화통신 기자 맹범우] 이란 부셰르원자력발전소가 공격당할 경우 이란 경내 핵시설이 피격 이래 ‘가장 심각한’ 후과가 초래될 것이라고 20일 국제원자력기구 사무총장 그로시가 밝혔다.

20일 국제원자력기구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당일 그로시는 유엔 안보리 중동정세긴급공개회의 영상연설에서 부셰르원자력발전소는 현재 운영중에 있는 원자력발전소로서 수천킬로그람의 핵물질이 들어있다며 지난 몇시간 동안 여러 중동지역 국가에서 자신에게 직접적으로 부셰르원자력발전소가 공격당할가 우려를 표했다고 밝혔다.

그로시는 부셰르원자력발전소가 직접적인 공격을 받는다면 ‘매우 많은 량의’ 방사성 물질이 환경 속에 방출될 수 있다면서 “마찬가지로 공격으로 인해 원자력발전소의 단 2개 뿐인 전력공급선로가 마비된다면 원자로 로심이 녹아 대량의 방사성 물질이 밖으로 방출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그로시는 최악의 경우 이 두 상황에서 모두 대피, 주민들을 위한 은신처 제공, 요드 정제 복용 등 방호조치를 취해야 하며 그 영향범위는 수킬로메터에서 수백킬로메터에까지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방사선 검측은 수백킬로메터의 범위를 아우르며 동시에 식품 면에서의 제한이 필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부셰르원자력발전소는 이란의 유일한 핵발전소로서 이란 남부의 부셰르에 위치했으며 쿠웨이트와 바다를 사이 두고 약 300킬로메터 떨어져있다.

그로시는 또 이란 수도 테헤란의 원자로에 대한 어떤 행동이든 마찬가지로 테헤란의 광활한 시가지와 주민들에게 심각한 후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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