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미국의 침략행위에 대응할 것”

2025-06-24 09:12:49

이란 대통령 표시


[테헤란 6월 22일발 신화통신] 22일, 이란 대통령 페제시키안이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과의 전화통화에서 미국의 이란 핵시설에 대한 공격은 침략행위이며 이란은 이에 대응할 것이라고 표했다.

이란 대통령부가 22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 3곳을 공격한 후 이란에서 자제하길 바란다는 마크롱의 요구에 대해 페제시키안은 이란은 종래로 전쟁을 주동적으로 도발한 적이 없지만 침략을 당했을 때에는 필연코 자위해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페제시키안은 마크롱에게 이란은 시종 국제규칙의 기틀 안에서 대화를 할 의향이 있음을 표해왔다면서 하지만 패권정책에는 절대 굴복하지 않을 것인바 침략행위에 대한 적절한 대응은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페제시키안은 통화에서 이란 핵문제를 둘러싸고 이란과 미국은 오만이 중재한 간접회담에서 신뢰 구축을 론의한 적이 있건만 미국이 되려 이란 핵시설을 공격했다면서 외교협상의 유효성은 쌍방이 모두 약속을 지키는 토대에서 이루어지는 것이지 협상기간에 한측이 다른 한측을 공격하여 신뢰를 깨뜨리는 것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페제시키안은 평화와 안정만이 국가발전의 초석이기에 이란은 종래로 전쟁이나 핵무기를 추구한 적이 없다고 거듭 표명했다.

현지시간으로 21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미군이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에 있는 이란 핵시설 3곳을 ‘성공적으로 공격’했다고 실증했다. 이란측은 성명을 발표하여 가장 강력한 언사로 미국이 평화를 목적으로 하는 이란의 핵시설에 대해 ‘야만적으로 군사 침략’을 감행했다고 견책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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