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해역에 좌초된 중국 화물선 8월 적당한 시기 리초할 예정

2025-06-30 09:39:00

[블라디보스또크 6월 28일발 신화통신 기자 진창] 28일 블라디보스또크주재 중국 총령사관의 소식에 따르면 로씨야 사할린섬 부근 해역에 좌초된 중국 화물선 ‘안양─2’호가 8월 적당한 시기에 리초할 예정이다.

총령사관의 소개에 따르면 <로씨야련방 해상법전>의 관련 규정에 의해 ‘안양─2’호 소속 회사는 올해 5월 로씨야 자연자원리용감독국 및 사할린주에 리초방안 심의를 제출했으며 로씨야측 주관단위는 현재 리초방안에 대해 합의를 이뤘다. 다음단계로 회사는 8월에 날씨가 적당한 상황에서 화물선 리초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올해 2월 9일 새벽 중국 화물선 ‘안양─2’호는 거센 폭풍으로 사할린주 네벨스크항 부근 해역에 좌초됐다. 배에는 중국인 선원 20명이 타고 있었고 경유 50여톤과 중유 700톤이 실려있었다. 2월 14일 사할린주 주지사 리말렌코는 좌초된 중국 화물선은 주변 해역의 수질을 오염시키지 않았다고 표했다. 3월말 중국 관련 부문은 사할린주 수부인 유즈노사할린스크에 사업소조를 파견하여 로씨야 지방정부와 로씨야측 구조기구와 함께 중국 화물선 구조 작업에 대해 협상했다. 5월 중하순 화물선에 있던 연료유 200톤을 하역해 해안창고에 보관했으며 같은 달 5명의 중국인 선원은 먼저 귀국했다.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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