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미국의 전쟁 ‘책임’ 인정해달라”
이란, 유엔에 요구

2025-07-01 09:06:38

[테헤란 6월 29일발 신화통신] 이란이슬람공화국 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6월 29일 이란 외무장관 아락치가 유엔 사무총장과 안보리 의장에게 서한을 보내 안보리가 이스라엘과 미국을 침략측으로 인정하고 전쟁배상을 포함한 그들의 책임을 추궁할 것을 요구했다.

서한에는 “13일부터 이스라엘은 <유엔헌장>을 공공연히 위반하고 이란을 침략했으며 고의적으로 여러 주거지역 및 민용 기반시설을 공격하였는바 국제법을 심각하게 위반했다. 국제 원자력기구의 감독을 받고 있는 쿰, 아라크, 나탄즈 및 이스파한 핵시설도 이스라엘과 미국의 공격 목표물이 되였다. 이런 행위는 <유엔헌장>, <핵무기 비확산 조약> 및 국제 원자력기구 관련 결의를 심각하게 위반했다.”고 밝혔다.

서한은 안보리가 이스라엘의 침략행위를 확인함과 아울러 이스라엘과 미국을 침략측으로 인정하고 전쟁배상을 포함한 그들의 책임을 추궁할 것을 요구하면서 “침략행위를 계획한 군정 지도자들도 개인적으로 형사책임을 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달 6월 13일 새벽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규모적인 공습을 벌인 후 이스라엘과 이란은 서로 여러차례 공격했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6월 21일 미국은 이란의 핵시설 3곳을 공습했고 6월 23일 이란은 이에 보복하여 까타르주둔 미국 알우데이드 공군기지를 향해 미사일공격을 퍼부었다. 6월 24일 미국측이 선포한 시간표에 의하면 이스라엘과 이란은 공격을 멈췄다. 25일 이란 의회는 이란과 국제 원자력기구의 협력을 잠정 중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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